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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우주항공강국건설에서 힘찬 발걸음 내디뎌(새 로정에서 분발정진하고 새 시대에 공훈을 세우자·위대한 변혁)

본사기자 풍화

2022년 05월 23일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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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근평 총서기는 “한없이 넓은 우주를 탐색하고 우주비행사업을 발전시키며 우주항공강국을 건설하는 것은 우리가 끊임없이 추구하는 우주비행의 꿈이다.”, “신형의 거국체제의 우위를 계속 발휘하고 자주적 혁신 사업을 강화하며 통일적으로 계획하고 더욱 분발해 중국의 우주과학, 우주기술, 우주응용의 혁신과 발전을 추진하고 국제협력을 적극 전개함으로써 인류의 복지를 증진시키는 데 새로운 보다 큰 기여를 해야 한다.”라고 지적했다.

올해 5월 1일, ‘상아’, ‘천문’이 ‘5.1’ 명절인사를 전하는 포스터로 중국 우주비행사업의 웅장한 항적을 다시 한번 느끼게 했다.

천문1호는 우주에서 노닐고 화성을 탐사해 지구와의 거리가 2억 4,000만킬로메터에 달했고 화성표면에서 342개의 화성일을 근무했으며 ‘축융호’는 루적 1,921메터 운항했다.

상아4호는 달의 뒤면에 오작교를 놓고 상륙해 지구와의 거리가 38만킬로메터에 달했고 달표면에서 42개 달일(달의 하루는 지구의 약 14일)을 근무했으며 ‘옥토끼2호’는 루적 1,181메터 운항했다.

상아5호는 광한궁을 둘러보아 지구를 출발한 지 23일만에 견본 1,731그람을 채취하고 돌아왔으며 궤도에서 523일간 운항했다.

우주에서 노닐고 꿈을 좇으며 달을 에워싸고 돌며 별을 땄다. 중국의 우주비행사업은 우주라는 책에 ‘신주’우주탐사, ‘상아’달탐사, ‘북두’방향제시, ‘축용’화성탐사, ‘희화’해쫓기, ‘천하’별유람, ‘오공’과 ‘혜안’ 우주비밀탐색 등 ‘중국식 랑만’을 하나하나 써내려갔다. 18차 당대회 이후 우리 나라의 우주비행사업은 끊임없이 기록을 갱신하고 우주비행과학기술수준은 비약식 발전을 가져왔으며 우주에서 노닐고 꿈을 좇아 꿈을 현실로 되게 만들었다.

우주탐색에서 새로운 돌파를 가져오고 중대한 프로젝트에서 대표적인 성과를 이룩했다. 달탐사프로젝트, 고해상도대지관측시스템, 북두위성항법시스템 등 우주비행분야의 국가중대특별프로젝트들이 잇달아 마무리되면서 중국 우주비행사업의 기록을 끊임없이 갱신했다. 상아5호가 견본채취를 마치고 돌아오면서 달탐사프로젝트의 ‘우회, 착지, 반환’의 3단계전략을 원만히 완수했다. 달나라를 처음 탐색한 데로부터 상세히 탐측한 데 이르기까지, 달표면순시에서 달뒤면탐측에 이르기까지, 원격관측에서 견본을 채취하고 반환하는 데 이르기까지 달탐사에 관한 모든 대담한 상상, 매번의 성공적인 실시는 모두 꿈의 힘을 생동하게 보여주었다. 2021년 4월 29일, 중국의 우주정거장에서 천화핵심창이 도킹에 성공했는데 이는 중국의 우주정류장건설이 전면적 실시 단계에 들어섰음을 상징한다. 2021년 6월 17일, 신주12호 유인우주비행선이 리륙하면서 중국인들은 최초로 자신의 우주정거장에 진입하게 되였다. 신주13호가 완수한 임무는 중국 우주비행사들의 련속 궤도비행시간의 신기록을 세웠다. 4억여킬로메터를 비행하면서 우리 나라 최초의 화성탐측임무가 원만한 성공을 거두어 단번에 ‘우회, 착지, 순행’의 목표를 달성했는바 이는 우리 나라가 행성탐측분야에서 세계의 선진반렬에 올라섰음을 상징한다. 고해상도대지관측시스템은 원격탐지데터에 대한 자주적 통제가능을 실현했고 북두위성항법시스템은 전세계를 밝게 비추었다… 우주에서의 중국의 속도, 중국의 기적은 사람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겨주었다.

우주비행응용에서 새로운 성과를 가져왔으며 우주비행기술이 아름다운 생활을 창조했다. 중국의 우주비행사업은 혁신에 의한 발전을 견지하고 과학기술의 고봉을 용감히 톺아오름으로써 국가발전의 전 국면을 위해 봉사하고 인류의 복지를 증진시키는 데 큰 기여를 했다. 중국의 우주비행사업은 우주응용발전의 고속성장단계에 들어섰으며 위성통신, 위성항법 및 위성원격탐지 기술이 국가경제와 인민의 생활을 위해 전면적으로 봉사하도록 추진했다. 우리 나라의 궤도운행응용위성수는 500개가 넘으며 민용우주기반시설이 끊임없이 완비되고 있다. 어디에 있든 ‘북두’위성항법시스템이 길을 알려주고 집에만 있어도 ‘풍운’기상위성이 기상을 예측해주며 외진 곳에 있더라도 통신위성이 인터넷접속을 보장해준다. 통계에 따르면 우리 나라의 통신위성은 루계로 1억 4,000만개의 국내 외진 지역의 가정에 생방송위성텔레비죤서비스를 제공했고 고중성자속 통신위성은 1만메터의 고공에서 100메가바이트 이상의 데터네트워킹을 실현했으며 민용원격탐지위성의 2020년 데터분배량은 1,000만개를 넘었다고 한다. 2,000가지가 넘는 우주비행기술성과들이 이식과 심층적인 개발을 실현해 지능화 도시, 지능화 에너지, 지능화 로보트 등 지능산업의 가속화 발전에 조력하고 아름다운 생활에 대한 인민의 수요를 끊임없이 충족시켰다.

개방과 협력의 새로운 구도를 형성하고 인류운명공동체의 구축을 추진했다. “드넓은 우주를 탐색하는 것은 인류 공동의 꿈이며 우주를 평화적으로 리용하는 것은 중국 우주비행사업의 일관된 취지이고 국제적 교류 및 협력은 우주비행탐색의 발전방향이다.” 국가우주비행국 국장 장극검이 말했다. 그는 또 다음과 같이 밝혔다. 중국의 우주비행사업은 시종 평화적 리용, 평등호혜, 공동발전의 리념을 고수하면서 51개 국가, 국제기구와 151부의 공간협력문건을 체결하고 우주비행사업이 전인류를 복되게 하도록 추진해왔다. 국가우주비행국은 플랫폼을 구축하고 세계를 련결시켜 세계 각국의 우주비행기구, 우주비행기업, 과학연구부문 등과 국제적 교류 및 협력을 전개하도록 지원했다. 풍운기상위성이 전세계의 115개 국가와 지역에 데터서비스를 제공하고 상아4호가 핀란드, 독일, 스웨리예, 사우디아라비아 등 4개 국가의 탐측기를 탑재함으로써 중외의 과학자들에게 공간을 탐색하고 과학실험과 기술검증을 전개하는 플랫폼을 제공했다. 중국은 앞으로 또 관련 국가, 국제기구, 국제협력동반자와 협력해 국제달과학연구소건설을 공동으로 전개할 것이다.

올해 1월 28일에 《2021 중국의 우주비행》이란 백서가 발포되면서 중국의 우주비행사업을 위해 새로운 청사진을 그려냈다. 2022년에는 중국 우주정거장의 재궤건설을 완성할 예정이다. 그리고 천화핵심창을 통제중심으로 하고 문천, 몽천 실험창을 주요실험플랫폼으로 하여 일년 내내 돌보는 사람이 있는 우주정거장을 전면적으로 건설할 예정이다.

앞으로 5년 내지 10년 사이에 중국의 우주탐사사업은 달탐사프로젝트를 계속 추진할 것인바 ‘상아6호’, ‘상아7호’, ‘상아8호’의 임무를 모두 계획했으며 또 행성탐사프로젝트를 계속 실시하고 소행성 탐사 및 견본채취, 화성 견본채취후 반환, 목성계 탐사 등 중대프로젝트임무를 수행하고 관건적 기술의 난관돌파를 전개할 예정이다.

우주탐색에는 끝이 없으며 꿈을 쫓는 발걸음을 멈추어서는 안된다. 최선을 다해 새로운 목표를 향해 나아가면서 중국의 우주비행사업이 우주항공강국을 전면적으로 건설하는 새로운 로정을 시작한다면 필연코 보다 웅장하고 장려한 우주비행의 꿈을 실현할 수 있을 것이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