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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아이 향해 소독수 마구 뿌리지 말 것! 정확한 소독법은?

2022년 05월 25일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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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염병예방통제에서 환경위생과 소독작업은 신종코로나페염전파를 차단하는 효과적인 방법중 하나이다.

많은 학부모들은 아이가 집에 들어오기 전 소독수를 아이 몸에 마구 분무하는 습관이 있는데 이렇게 하면 바이러스를 철저하게 제거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심지어 일부 사람들은 한번에 1500ml에 달하는 소독수를 전부 사용하는 경우도 있다. 사실상 소독수는 적당하게 적당한 량을 사용해야 한다.

방법이 부당하면 오히려 자신과 가족의 건강에 해로울 수 있는바 전염병기간 어떻게 정확하게 소독을 진행해야 할가? 소독수 사용시 주의해야 할 점은 무엇일가?

왜 인체에 소독수를 뿌리면 안되는가?

1.국무원 련합예방통제기제에서 2020년에 발부한 276호 <가을과 겨울철 신종코로나페염 의료구조사업방안>에서는 “소독수를 직접 사용해 인원들에 대한 소독을 진행하지 않는다”라고 규정했다.

2.인체 및 옷가지가 신종코로나페염바이러스를 휴대할 가능성은 아주 낮다.

3.설사 소량으로 오염되였더라도 한 방면으로 전파되지 않고 다른 한 방면으로는 바이러스가 호흡도를 떠나면 쉽사리 죽어버린다.

4.소독수의 주요성분은 차아염소산나트리움이기에 뿌리는 과정에 페에 흡입되여 페부손상을 쉽게 초래할 수 있다. 만약 알콜을 뿌린다면 화재위험도 있다.

5.소독제는 옷에 균일하게 뿌릴 수 없기에 전체적 소독을 실현할 수 없다.

6.소독제를 뿌리는 농도가 소독효과를 볼 수 있는 표준에 도달하지 못한다.

7.소독제는 유지시간이 짧기에 소독효과를 충족시키지 못한다.

특별제시:

구매한 염소함유 소독제는 대부분 설명서에 따라 희석한 후 사용해야 한다. 84소독제를 직접 분무기에 넣어 집안 곳곳에 뿌린다면 바이러스는 제거되겠지만 집안의 원래 정상적이던 공기가 오염된다. 전에 하남의 두 녀성이 매일 정해진 시간에 집에 고농도의 84소독액을 뿌린 결과 과민성 페염에 걸렸었다. 이외 염소함유 소독제와 변기소독제(洁厕灵)는 동시에 사용하면 안된다. 변기소독액의 주요 유효성분은 염산이고 84소독액의 주요성분은 차아염소산나트리움이며 표백분 주요성분은 차아염소산칼시움이다. 두가지를 함께 사용하면 반응이 산생하면서 소독작용이 전혀 없는 염화나트리움(염화칼시움)을 산생하거나 독성이 있는 염소가스를 산생할 수 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장민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