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에 대련시에서 핵산검사 상시화 조치를 발표한 바 있는데 '화요일에는 남성, 목요일에는 녀성'이라는 '남녀 분리검사' 조작방안을 내놓아 네티즌들 사이에서 토론을 불러일으켰다. 이 밖에 최근 대경시에서도 ‘1라운드 3차례’핵산검사를 전개했는데 대중들이 광범위하게 주목하고 있는 남녀 분리검사 등 문제에 대해 대경시위생건강위원회에서는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1) 타성, 시의 좋은 경험을 거울로 삼았다. 이번 라운드 구역핵산검사는 3차에 걸쳐 실시되였는데 국무원 련합예방통제기제 36조의 사업요구를 리행하고 상시화 구역핵산검사를 실행하기 위한 시도와 탐색이였다. 5월 24일(화)에 남성인원들에 대한 핵산검사를 진행하고 5월 26일(목)에 녀성인원들에 대한 핵산검사를 진행하는 분리검사는 동일한 가정에서 주 2회 모니터링하는 것으로 되기에 가장 경제적이고 편리한 전제 아래 위험 조기경보역할을 최대한 발휘시킬 수 있다.
(2)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의 전파특성을 고려했다.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는 전염성이 강하고 은페성이 강하며 전파속도가 빠른 특징이 있어 다지점 산발이나 집중발생이 쉽고 평균 2일 내지 3일에 한세대씩 전파될 수 있다. 따라서 부동한 군체에 따라 각기 다른 날 핵산검사를 하는 것은 시간분포면에서 위험을 차단하는 '조기발견'에 유리하다. 동일한 가족 구성원을 부동한 시간대에 검사하는 것이 가정건강단원에서 잠재적 위험을 조기에 발견하는 데 유리하고 다지점 산발 촉발기제의 역할 발휘에 유리하며 핵산검사의 민감성, 시효성을 높이는 데 유리하다.
(3) 사회경제적 원가를 절감한다. 구역핵산검사가 사회위험을 가려내는 가장 효과적인 조치이긴 하지만 현지 실정과 결부해 핵산검사의 위험조기경보 효과와 사회적 비용 경제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한다. 따라서 '1라운드 3차' 구역핵산검사방식을 취함으로써 핵산검사를 모두 하게 할 수 있고 또한 경제적 원가 절감과 운용을 극대화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