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질병예방통제센터가 최근에 발부한 영문주간보고에 따르면 중국은 최초 해외류입 오미크론 BA.5 감염자를 발견했다고 한다.
주간보고에 따르면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의 국제항공편이 올해 4월 27일 상해 포동국제공항에 도착한 후 승객들은 격리호텔로 전이되여 14일간의 의학관찰을 받고 정기적인 핵산검사를 받았다고 한다. 그중 37세의 중국 남성승객이 4월 29일 핵산검사결과 양성을 보였고 신종코로나페염 경증 확진사례로 확진되였다.
소개에 따르면 이 확진자는 4월 25일에 우간다로 출발해 26일 암스테르담에서 비행기를 갈아탔고 27일 한국 서울에서 비행기를 갈아탔다고 한다. 이 확진자는 중국과 우간다에서 4차례 신종코로나페염백신을 접종했다. 확진후 이 환자는 상해시공공위생림상센터로 전이되여 치료를 받았고 회복후 5월 12일에 퇴원했다고 한다.
5월 13일, 이 환자의 핵산검사견본(4월 29일 채집)에 대해 유전자서렬측정을 한 결과 이 환자가 감염된 것이 신종코로나바이러스 오미크론BA.5변이주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유전체는 남아프리카에서 올린 유전자서렬과 관계가 가장 밀접했고 S유전자에서 34개 비류사돌연변이가 나타났는데 이는 BA.5아형의 특징에 부합된다고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