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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자기부상에어트랙렬차 ‘흥국호’ 7월 통차실험!

2022년 06월 02일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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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소리와 함께 붉은색과 흰색이 어우러진 자기부상에어트랙렬차(磁浮空轨列车)가 흥국영구자성자기부상기술공정 실험선에서 눈 깜짝할 사이에 지나갔다. 사람들이 이를 인식했을 때는 렬차가 이미 멀리 사라진 뒤였다. 이 신비로운 ‘공중렬차’가 바로 국내 최초 자기부상렬차—‘흥국호’이다.

소개에 따르면 이 렬차는 강서리공대학과 중철과공집단에서 련합으로 연구제작한 것인데 현재 차량테스트 관건적 단계에 진입했으며 테스트가 끝나면 2022년 7월에 정식 통차실험단계에 진입할 예정이라고 한다.

전통적인 ‘자기부상’과 ‘에어트랙’의 부동한 점은?

‘흥국호’ 자기부상에어트랙렬차는 행글식 단일궤도구조로 설계시속은 80km에 달하고 최대특점은 최초로 영구자성자기부상기술을 에어트랙렬차에 응용한 것이다. 선로방면에서 실험선 전체길이는 0.8km에 달하고 모두 고가선로이며 단선설계를 사용하고 쌍줄조건 및 선물운영조건을 보류했다. 이 밖에 EPC(설계, 구매, 시공일체화)모식을 사용하여 설계의 전체 공사건설 과정에서 주도적 작용을 발휘시켰다.

5월 31일, 강서리공대학교당위 서기 양무는 기자의 취재를 받을 때 다음과 같이 소개했다. 현재 국내에서 건설중인 에어트랙렬차항목은 모두 바퀴식 에어트랙렬차를 사용했는바 전통적인 에어트랙렬차와 비교했을 때 영구자기부상렬차는 고무다이야를 사용하지 않는다. 영구자기부상렬차는 궤도와 맞물려 조구(槽口)중선과 자기부상상태를 유지하고 자기추동 0마찰운행을 실현할 수 있으며 전자기유도로 즉석운행이 가능하다. 영구자기부상에어트랙렬차는 비접촉, 자기부상운행의 특점을 가지고 있고 언덕을 오르는 능력이 더 강하며 굽인돌이를 도는 반경이 작고 소음이 낮아 에너지를 절약하고 환경보호에 유리하다. 일반자기부상교통과 비교했을 때 영구자기부상에어트랙은 정적자기마당, ‘0공률’ 자기부상의 특점을 가지고 있고 자기오염이 없는 우세가 뚜렷하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장민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