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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우리 나라는 핵산검사에서 왜 주로 인두 면봉채취를 사용할가?

국가위생건강위원회 해답→

2022년 06월 10일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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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원 련합예방통제기제는 6월 9일 오후 3시에 브리핑을 거행했다. 국가위생건강위원회 림상검사센터 부주임 리금명은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샘플류형만 놓고 볼 때 가래는 하호흡기도 샘플로서 바이러스함량이 가장 높고 양성검출률도 가장 높다. 그 다음이 상호흡기도 비인두 면봉채취이고 세번째가 구인두 면봉채취이다.

신종코로나페염 감염자는 초기에 마른기침이 주를 이루는데 가래샘플은 타액이 아니기에 채취하기 어렵다. 비인두에서의 샘플채취는 채취자의 조작수준에 대한 요구가 높고 채취과정이 느리지만 구인두에서의 채취보다 검출률이 월등히 높기 때문에 격리자의 샘츨채취에 많이 사용된다. 구인두 면봉채취의 경우 비인두보다 검출률이 낮지만 샘플채취가 간단하고 속도가 빨라 대규모 선별검사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다. 검출률이 낮고 채취자에게 주는 불편함 때문에 항문 면봉채취는 권장하지 않고 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