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산검사는 전염병을 조기에 발견하는 과학적이고 효과적인 수단이며 핵산 샘플채취는 핵산검사 과정의 중요한 부분중 하나로 규범성은 핵산검사 품질과 직결된다. 핵산검사 샘플채취자는 어떤 자질조건을 갖추어야 할가? 자원봉사자는 어떻게 양성해야 할가? 국무원 련합예방통제기제 관련 전문가가 이에 해답했다.
국가위생건강위원회 의료정책관리국 감사담당관 곽연홍은 핵산 샘플채취자는 의사, 간호사, 약사, 의료기술인원 등 위생 관련 전문기술자격을 갖추는 게 우선이다. 둘째로 위생건강행정부문의 교육을 거쳐 합격해야 핵산 샘플채취 업무에 종사할 수 있다.
"샘플채취자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샘플채취자가 비인두, 구인두의 샘플채취 방법을 숙달하게 할뿐만 아니라 개인보호와 생물안전을 위한 요구사항을 잘 실행할 수 있게 하여 샘플의 품질을 보장한다.” 곽연홍은 샘플채취 작업에 종사할 때 의료기구의 신종코로나페염바이러스 핵산검사 업무안내에 있는 관련 규범에 따라 샘플을 채취해야 한다고 밝혔다.
최근 북경시는 사회를 향해 핵산 샘플채취 자원봉사자를 공개적으로 모집하고 있는데 자원봉사자의 샘플채취 규범성과 정확성을 어떻게 보장하고 있을가?
북경위생건강위원회 부주임 리앙(李昂)은 자원봉사자의 모집 조건은 퇴직의료인, 소매약국 개업약사, 학교 교의 등 의학적 배경을 가진 인원이라고 설명했다.
리앙은 자원봉사자 샘플채취의 규범성과 정확성을 확보하기 위해 북경시위생건강위원회는 업계협회에 의뢰해 자원봉사자 교육수업자료, 교학영상, 리론지식 평가시험과 실기시험 채점표, 채점기준을 만들고 분류 교육을 실시했다며 시, 구 2급 교육을 결합해 업계협회와 위생건강행정부문에서 각 구별 교사력량과 전시 자원봉사자를 분류하여 단계적으로 교육하고 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