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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위생건강위원회, <원인불명 아동 엄중 급성간염 진료지침(시행)> 인쇄발부

2022년 06월 17일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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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3월부터 전세계 많은 국가와 지역에서 원인불명 아동 엄중 급성간염이 보고됐다. 목전 이 질병은 병인이 불분명하고 우리 나라에는 아직까지 관련 사례가 보고되지 않았다. 의료구조준비를 사전에 잘하기 위해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원인불명 아동 엄중 급성간염 진료지침(시행)>을 조직하여 제정했다.

지침에서는 다음과 같이 썼다. 2022년 5월 20일까지 유럽의 모니터링시스템 데터에 의하면 이 질병은 각 년령대 아동에게서 나타날 수 있는데 5세 이하가 비교적 많고 입원한 환아중 14.1%가 중증치료병동에 입원해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22년 5월 27일, 세계보건기구는 33개 국가에서 650건의 의심사례가 보고되였는데 최소 38건이 간이식이 필요하고 9건이 사망했다고 공포했다. 현유의 증거로는 각 사례 사이에 뚜렷한 류행병학 관련이 존재하는 것을 발견하지 못했고 이를 전염성 질병이라고 지지할 수 없다.

지침에서는 원인불명 아동 엄중 급성간염의 림상표현은 급성발병으로서 무기력과 식욕부진, 메스꺼움, 구토, 설사, 복통 등 소화기관증상으로 많이 표현되고 이와 함께 소변이 황적색이고 피부와 동공이 노랗게 변하며 일부 환아들은 대변이 하얗게 변하거나 간장이 붓고 발열, 호흡기증상이 나타나고 일부는 비장이 붓는다고 소개했다. 소수사례는 단시간내에 급성 간부전으로 발전해 황달 진행성 가중, 간성뇌병 등 표현도 나타날 수 있다고 했다.

만약 원인불명 아동 엄중 급성간염이 나타나면 어떻게 치료해야 하는가? 지침에 근거하면 마땅히 증상에 맞는 지지치료를 위주로 한 종합구조조치를 취하고 병세의 변화를 밀접히 관찰하고 정신상태를 평가하며 실험실지표를 모니터링하고 합병증을 예방해야 한다. 간부전환자는 구조능력이 있는 병원으로 제때에 이전해야 한다.

지침에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예방통제조치에는 주요하게 손위생에 주의하고 마스크를 착용하며 음식위생에 주의하는 등이 있다. 림상사업에서 의무일군은 표준적인 예방조치를 취하고 일단 의심사례를 발견하면 요구에 따라 제때에 보고해야 한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