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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디지털경제 발전의 새로운 기회를 서둘러 포착해 ‘새로운 경주로’ 선도산업의 굴기를 실현해(당부 실천 10년간)

본사기자 왕지구 정환

2022년 06월 20일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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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경제를 발전시키는 것은 새로운 과학기술혁명과 산업변혁의 새로운 기회를 포착하는 전략적 선택이다. 신시대 귀주는 디지털결제전략을 실시함에 있어 새로운 기회를 포착했다.

2015년 6월 17일, 습근평 총서기는 귀양시 빅데터응용전시센터를 방문했다. 총서기는 정보화와 공업화의 깊은 융합을 추진하려면 정보화면에 머리를 많이 쓰고 실제적인 방법을 많이 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당부는 귀주를 대상으로 한 것이며 동시에 전국을 지향했다. 당시 우리 나라 경제발전은 속도 변화, 구조 최적화, 동력 전환의 세가지 특징을 보였다. 습근평 총서기는 “새로운 정상상태에 부응하고 새로운 정상상태를 포착하고 새로운 정상상태를 선도하는 것은 현재와 향후 한시기 우리 나라 경제발전에서 따라야 할 중요한 객관적 법칙이다.”라고 말했다.

어떻게 새로운 정상상태에서 경제의 구조적 전략조정을 추진할 것인가? 귀주는 혁신을 더욱 두드러진 위치에 놓았다. 2014년, 귀주는 빅데터발전전략행동을 제기하고 이를 실천에 옮겼다. 실천탐구의 관건적 단계에 습근평 총서기의 간절한 당부는 귀주의 발전방향을 명확히 제시해주었다.

디지털경제는 현재와 미래 경제발전의 ‘새로운 경주로’이다. 새롭다는 것은 많은 기회를 의미하며 무한한 잠재력을 드러내보인다. 총서기의 당부를 명기하고 귀주는 빅데터산업발전의 기반을 끊임없이 튼튼히 다지고 최초의 국가급 빅데터종합시험구를 창설해 데터자원의 공유와 개방, 빅데터의 혁신과 응용 등 방면에서 체계적인 실험을 전개했으며 중국국제빅데터산업박람회를 련속 개최해 전세계 최첨단의 빅데터과학기술, 제품, 응용모델을 결집시켜 ‘새로운 경주로’ 선도산업의 굴기를 적극 실현했다. 현재 귀주에서 운영투입 및 건설중인 중점데터센터는 이미 25개에 달하며 그중 초대형 데터센터는 11개로 중국남방데터센터시범기지가 되였으며 세계적으로 초대형 데터센터가 가장 많이 모여있는 지역중 하나로 되였다.

귀양시 국가고신구에 위치한 귀주 한카이스(翰凯斯)지능기술유한회사의 공장 안에는 외형이 독특한 자률주행뻐스가 빠르게 오가고 있다. “귀주 빅데터산업은 거대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으며 상하위 산업사슬은 기업발전에 좋은 기초를 제공해주었다.” 회사의 창시자인 유천이 말했다.

“새로운 발전구도를 형성하는 데 착안해 빅데터와 실물경제의 깊은 융합을 추진해야 한다”. 2021년 2월 습근평 총서기는 다시 귀주에 가서 조사연구할 때 디지털경제전략을 다시 한번 언급했다.

귀주는 여세를 몰아 다시 출발해 빅데터의 선발적 우위에 힘입어 디지털산업화, 산업디지털화를 대대적으로 추진했고 ‘천개 기업 개조’, ‘만개 기업 융합’ 등 행동을 통해 빅데터와 실물경제의 깊은 융합을 심도있게 추진함으로써 8,485개 기업의 융합과 2만 3,000여개 기업의 클라우드를 실현했다. 2021년, 귀주 디지털경제 부가가치는 6,500억원을 초과해 지역총생산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34%에 달하고 성장속도는 전국의 상위권에 들어섰다.

올해 1월 <귀주가 신시대 서부대개발에서 새로운 길을 개척하는 것을 지원할 데 관한 의견>에서는 귀주의 ‘디지털경제발전혁신구’의 전략적 방향을 명확히 했다. 귀주는 새로운 기회를 서둘러 포착해 ‘14.5’시기말에 이르러 빅데터전자정보산업의 총생산이 3,500억원을 돌파하고 디지털경제 부가가치가 지역총생산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50% 정도에 달하도록 할 것을 제시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