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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길림, 천억원급 꽃사슴산업 구축에 총력

2022년 06월 30일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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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림성은 29일 새로운 계획을 공포했는데 미래 5년간 전성의 꽃사슴 사육수를 100만마리로 발전시키고 전산업사슬의 생산액을 1000억원에 도달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한다.

당일 길림성인민정부 보도판공실은 보도발표회를 소집하여 <꽃사슴산업발전을 다그칠 데 관한 의견>(이하 <의견>으로 략칭)의 관련 정황을 해독했다.

길림성은 중국 꽃사슴사육의 발원지와 주요생산지로서 전국 8개 꽃사슴품종 가운데서 6개가 길림에 있다. 2021년 전성 꽃사슴 사육수는 60만마리로서 전국 총량의 절반이상을 차지해 전국 꽃사슴산업에서 풍향계작용을 일으켰다.

<의견>은 일련의 장려보조정책을 명확히 했는데 2021년이래 국가급보호장, 핵심사육장으로 평가되면 1차적으로 200만원을 장려하고 최초로 꽃사슴백신 생산비준을 받고 길림성에서 생산으로 전환된 기업에 대해 1차적으로 30만원을 장려하며 2021년이래 연구개발을 통해 보건식품비준을 받고 길림성내에서 생산에 투입한 가공기업에 대해 1차적으로 30만원을 장려하며 업계협회, 과학연구소, 기업이 꽃사슴의 록용, 록각, 록태, 록골 식용연구를 전개하고 약식동원명부에 등록되면 매종 제품당 1차적으로 200만원의 장려를 주는 등이 포함된다고 명확히 했다.

길림성축목업관리국 부국장 손복여는 앞으로 길림성은 중국 제일, 세계 유명 ‘길림꽃사슴’브랜드를 구축하고 전국 꽃사슴산업거래집산쎈터를 구축하며 온라인, 오프라인이 융합발전하는 꽃사슴산업거래경로를 건설하고 꽃사슴제품가공기업이 ‘해외진출’ 전략을 실시하는 것을 격려함으로써 꽃사슴제품의 수출입무역을 확대할 것이라고 소개했다.

꽃사슴은 중국문화에서 풍부한 함의가 있는데 ‘꽃사슴 록(鹿)’이 ‘복록 록(禄)’과 발음이 비슷하기 때문에 부유함을 상징한다. 현재 길림성은 꽃사슴산업을 농업 고품질, 고효률적 발전과 농민의 풍요롭고 풍족한 생활을 촉진하는 중요한 경로로 삼고 있다. 최근년래 현지에는 꽃사슴사육을 통해 재부를 창출하고 초요를 실현한 사례가 아주 많다.

꽃사슴은 온몸이 보배인바 고기를 먹을 수 있을뿐더러 록용, 록저(鹿筯), 록혈 등은 약용가치가 있다. 길림성은 이미 최적화된 제품가공업체계를 형성했는바 꽃사슴을 음식으로 만들고 약으로 쓰며 보건품으로 만드는 기업이 근 200개에 달하고 600여개의 등록비준번호를 갖고 있다. 그중 4개 기업이 꽃사슴원료가공 상장기업이고 24개 기업이 꽃사슴 관련 성급 이상 농업산업화 선두기업이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