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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전국 표준어보급률 80.72%에 도달

2022년 07월 05일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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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 7월 4일발 본사소식(기자 정아송): 기자가 교육부에서 료해한 데 의하면 18차 당대회이래 언어문자사업이 비약적인 발전을 가져왔다고 한다. 전국 표준어보급률이 70%에서 80.72%로 향상되고 식자인구가 규범적인 한자를 사용하는 비중이 96%를 초과했으며 문맹률이 2.67%로 하락해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단단히 구축하고 중화민족이 공유하는 정신적 터전을 구축하기 위해 중요한 기여를 했다.

소개에 의하면 표준어보급을 통한 빈곤퇴치 난관공략행동계획 조력, 국가통용언어문자 보급난관공략공정을 심층적으로 실시한 것은 빈곤퇴치 난관공략 결전결승과 향촌진흥에서 중요한 역할을 발휘했다고 한다. 10년래 교사, 청장년로동력, 기층간부, 언어문자사업자 등 중점군체를 대상으로 국가통용언어문자양성을 실시해 연인원 천여만명이 참여했고 중앙재정전문항목으로 986개 단체와 1.1만여명의 대학생들을 지지했으며 수십만명의 대학교 학생들이 중서부 표준어보급일선에 심입해 보급지원봉사를 하도록 견인했다.

이 밖에 ‘고문자(古文字)와 중화문명전승발전공정’, ‘중화명작송독공정’, ‘중화사상문화술어전파공정’, ‘중국언어자원보호공정’ 등을 실시해 언어문자가 문화전승에서 기초적 역할을 발휘하게 했다. 2021년말까지 유네스코, 유엔 식량농업기구, 세계관광기구 등 10개 유엔 산하 전문기구가 중문을 공식언어로 삼았고 180여개 국가와 지역에서 중문교육을 전개했으며 76개 국가가 중문을 국민교육체계에 포함시켰다. 외국에서 중문을 학습하는 인수가 2500만명을 초과했고 중문을 학습하고 사용하는 루적 인수가 근 2억명에 달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