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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길림성 평균 강우량, 1951년 기상기록 있은 이래 최고치 기록

2022년 07월 20일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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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림성수리청에서 입수한 데 의하면 장마철에 들어선 이래 길림성 기후는 아주 특이했는바 현재까지 총 5차례 전성 범위의 강우과정이 발생했고 전성 평균 강우량이 340.8밀리메터로서 예년 동기보다 96% 많아 1951년 기상기록이 있은 후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한다. 그중 료원 536.7밀리메터, 사평 499.3밀리메터, 통화 414.1밀리메터, 백산 390.8밀리메터, 길림 390.4밀리메터, 장춘 350.1밀리메터, 장백산 324.8밀리메터, 송원 248.9밀리메터, 백성 233.2밀리메터, 연변 209.7밀리메터이다. 앞 10위를 차지한 현시는 사평도시구역 587밀리메터, 료원시구역552밀리메터, 이통 513밀리메터, 구대 487밀리메터, 동료 480밀리메터, 동풍 479밀리메터, 영길 461밀리메터, 쌍양 419밀리메터, 류하 418밀리메터, 휘남 415밀리메터이다.

지속적인 강우 영향을 받아 선후로 175개 저수지가 홍수위를 초과해 수문을 열어 방류했다. 동료하, 음마하, 이통하, 신개하, 훈춘하, 쌍양하, 목석하, 소남하, 하니하, 고산하, 삼통하, 단산자하와 흥륭하 총 13갈래 하류가 경계초과이상의 홍수가 발생했는데 그중 목석하, 쌍양하, 소남하 3갈래 하천에 보증수위를 초과한 홍수가 발생했다. 음마하 덕혜시 달가구진 구간에 루수, 관류 현상이 나타났고 동료하 쌍산, 양선구관개구의 거수(渠首) 충격방지벽이 물에 의해 떠내려갔다. 기타 하천의 제방은 전체적으로 정상적으로 운행되고 있다.

19일 8시까지 길림성에는 여전히 43개 저수지가 홍수위를 초과하여 운행되였는데 그중 로룡구, 성성초, 이룡산, 석두구문, 신립성, 태평지 6개 대형저수지가 홍수위를 0.25~3.99메터 초과했고 입가자, 흑정자구 등 16개 중형저수지가 홍수위를 0.02~0.79메터를 초과했으며 21개 소형저수지가 홍수위를 0.02~0.6메터를 초과해 모두 질서 있게 방류했다. 음마하의 산둔, 덕혜, 삼가자를 지나는 구간, 훈춘하 신농구간, 동료하 왕분구간, 쌍양하 신안구간은 경계수위를 0.25~1.31메터 초과했다.

현재 길림성은 ‘7월에 하강하고 8월에 상승하는’ 홍수방지 관건적인 시기에 처해있다. 수리부는 7~8월 료하에서 가능하게 비교적 큰 홍수가 발생할 수 있고 송화강에서 구역성 폭우홍수가 발생할 수 있다고 예측했는바 홍수방지임무가 여전히 복잡하고 까다롭다. 다음 단계에 당직과 모니터링 조기경보를 계속하여 강화하고 취약한 부위와 경계초과 하천, 홍수위초과 저수지 및 산 홍수재해를 주시하고 수리공사를 과학적으로 배치하며 제방방비와 긴급구조기술을 잘 뒤받침하면서 각항 방어사업을 전력으로 잘함으로써 인민군중들의 생명재산안전을 확실하게 보장하게 된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