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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취업우선사업을 우선적으로 최선을 다해 실시하고 구체화해(확고한 신념으로 첫걸음 내디뎌)

본사기자 리심평 주뢰 구초혁 필경진

2023년 01월 31일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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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월 초나흗날 오후 5시에 뻐스들이 잇달아 TCL에어컨(중산)유한회사 제2공장에 들어섰다. 공장장은 향민군은 확성기를 손에 들고 “광서 오주에서 돌아온 친구들을 환영한다”고 소리쳤다.

이는 광동성의 첫 로동자일터복귀도움 전용뻐스로서 약 200여명의 기술로동자들이 일터로 복귀하도록 도와주었다. 중산시 인적자원사회보장국 관련 책임자는 “직원들이 제때에 일터로 복귀하면 업무재개에 튼튼한 토대를 마련해줄 수 있다”고 말하고 나서 중산시 인적자원사회보장국은 이미 200여개 중점기업과 련결하는 업무를 끝마쳤고 전용기, 전용렬차, 전용뻐스를 리용하거나 차량대절보조금을 발급하는 등 방식으로 6,000여명 직원들의 일터복귀를 도와줄 예정이라고 밝혔다.

취업은 가장 기본적인 민생이다. 습근평 총서기는 “취업우선정책을 강화하고 취업촉진기제를 완비해 고품질적이고 충분한 취업이 이루어지도록 촉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중앙경제사업회의에서는 “안정적 성장을 유지하고 취업을 안정시키며 물가를 안정시키는 등 사업을 중점적으로 잘해나가야 한다”고 지적했다.

성간 채용사업이 활발하게 전개되고 있고 정부의 지원이 지속적으로 역할을 발휘하고 있으며 각 부류 기업이 격렬한 인재쟁탈전을 벌리고 있다… 새해 시작부터 각 지역과 각 부문에서는 적극적으로 최선을 다해 취업을 안정시키고 보장하고 있다.

백방으로 기업을 도와주고

전 방위적으로 역할을 발휘해 일자리를 안정시켜


향민군은 “이번에 정부에서 실시한 로동자일터복귀도움사업은 아주 중요한 역할을 발휘했다”고 말하고 나서 다음과 같이 소개했다. 몇차례의 해외 주문서쟁취로 제1분기 TCL에어컨주문량이 동기대비 17% 늘어났는바 로동력이 아주 부족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기술인재들이 돌아온 것은 공장의 생산에 아주 중요하다. 올해 TCL에서는 생산재개일을 정월 초나흗날로 앞당겼는데 생산을 재개한 첫날의 복귀률은 70%를 넘어섰다.

시장주체는 일자리를 제공하는 주력군이다. 취업을 안정시킴에 있어서의 관건은 시장주체를 안정시키는 것이다. 현재 각 지역과 각 부문에서는 기업의 곤경해탈을 돕는 정책과 일자리를 안정시키고 늘리는 등 제반 조치의 실시에 총력을 기울여 백방으로 기업을 도와주고 전 방위적으로 역할을 발휘해 일자리를 안정시키고 있다.

기업들이 혜택정책을 신청하지 않고도 그 혜택을 누릴 수 있고 일자리안정혜택이 지속적으로 역할을 발휘하고 있다.

달비삼우사가비(남창)의료기기유한회사의 인적자원담당요원 왕천교는 회사는 일전에 정부의 실업보험료환급정책 덕분에 40여만원의 보조금을 받았다면서 “이 정책은 사람들에게 따뜻함을 안겨준다”고 감격에 겨워 말했다.

왕천교는 회사에서는 실업보험료환급금을 신청하고 그 서류작성을 작성하며 관련 부문에 찾아가는 등 절차를 거치지 않고 보조금을 받았다면서 “이러한 정책은 실제적으로 혜택을 가져다주는 좋은 정책이다. 이 40여만원의 보조금은 회사의 840여명 직원들에게 돌아가고 우리가 압력을 이겨내도록 도와주며 회사가 량호하게 운영되도록 지원해줄 것이다”고 언급했다.

지난해 시장주체의 곤경해탈, 압력감소 그리고 일자리 안정과 확대를 더욱 잘 지원하기 위해 인적자원사회보장부에서는 ‘인하, 연기납부, 환급, 보조’ 등 일련의 정책을 전면적으로 실시했다. 올해에는 관련 정책을 계속 최적화하며 특히 취업규모가 큰 서비스업 종사기업, 소기업과 령세기업, 개인공상업자의 일자리 안정 및 확대에 대한 지원강도를 한층 더 높일 것이다.

정부와 기업이 맞물리고 정부가 기업에 고효률적인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용역보장사업에서 뚜렷한 성과를 거두었다.

정월 초엿새날 강서조치정현유한회사 남창기지에서는 로보트가 오가며 작업하고 있었고 로동자들이 작업절차에 맞게 계기를 조종하고 있었다. 회사의 인사부문 책임자 려춘화는 “공정사를 영입한 덕분에 올해 우리는 발전할 수 있다는 신심으로 가득차 있다”고 말했다.

지난해 11월 강서조치정현유한회사 남창기지는 정식으로 생산단계에 들어섰다. 기업이 큰 성과를 거둘려고 노력할 때에 칩공정사가 부족한 난제에 직면했다. 려춘화는 “관건적 시간에 개발구 취업창업센터에서 도와준 덕분에 어려움을 해결했다”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한면으로는 지역사회취업지도센터의 도움으로 채용공고를 발부해 소통경로를 구축했고 다른 한면으로는 ‘원스톱 채용사이트’를 통해 목적성 있게 기업이 직원을 채용하도록 했다. 반달도 안되는 사이에 기업은 19명의 학력 높은 칩공정사를 채용하게 되였다. 음력설기간에 공정사들이 연장근무를 하며 새로운 생산확대설비의 성능을 테스트한 덕분에 기업이 정월 초닷새날에 정식으로 생산을 회복하고 초엿샛날에 전면적으로 생산을 회복하게 되였다.

기업의 용역에 대한 서비스를 강화하는 것은 기업의 생산경영을 지원하고 안정적인 취업정세를 유지하는 데서 중요한 역할을 발휘한다. 내몽골자치구 포두시에서는 기업의 용역일을 보장하는 지도기제를 실행했고 공공취업서비스기구가 중점프로젝트와 중점기업을 련결하는 사업을 추진했으며 섬서성 위남시에서는 중점기업의 용역을 보장하는 ‘1233’지도기제를 구축했다… 인적자원사회보장부에서는 중점기업 용역 상시화서비스기제를 안정적으로 추진해 중점기업에 전 방위적, 다경로, 상시화 용역 관련 서비스와 지도를 제공해주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정월 초닷새날부터 각 지역의 인적자원사회보장부문에서는 잇달아 오프라인 및 온라인 채용박람회, 라이브방송을 통한 채용 활동 등 방식으로 기업의 용역수요를 발포해 대중들이 집문을 나서지 않고도 일자리를 찾을 수 있고 기업이 인재를 채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중점계층을 일심전력으로 지원하고 잘 보장해

취업을 안정시킴에 있어서 관건은 중점계층이라는 이 핵심계층을 잘 틀어쥐는 것이다.

중국철도제남국그룹유한회사 제남서사무소 점검수리작업장에 들어서니 안전모를 착용하고 손에 손전등을 쥔 조종호가 렬차 밑에 들어가 렬차설비들을 자세히 점검하는 모습이 한눈에 안겨왔다. 비록 일이 힘들지만 조종호는 이를 아주소중히 여긴다.

조종호는 산동직업학원의 2022기 졸업생으로 얼마전까지 그의 취업은 그리 순조롭지 못했다. 관건적인 시각에 학원 책임자가 앞장 서서 기업을 찾아다니면서 그에게 새로운 기회를 마련해주었다.

“저의 면접기회는 학원의 지도자, 선생님들이 팀을 이끌고 부지런히 창조해낸 것입니다.” 조종호가 말했다. 학원의 노력하에 중국철도 제남국, 북경국, 남창국 등이 잇달아 학교를 방문해 채용설명회를 열었고 학원의 취업판공실에서는 세심한 서비스를 제공했는바 지원부터 면접, 그리고 건강검진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지도함으로써 취업성공률을 효과적으로 높였다.

대학교 졸업생을 비롯한 청년들의 취업은 민생복지, 경제발전과 나라의 미래에 관계된다. 현시기 학교를 떠난 일부 2022기미취업 졸업생들과 2023기 대학교 졸업생들이 구직단계에 처해있다. 백일천만온라인채용행동을 깊이 있게 실시하고 학교를 떠난 미취업 대학교 졸업생들을 위한 서비스 및 난관돌파 행동을 심화하며 청년전문기능교육훈련계획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백만수습직모집계획을 추진하며 각 지역, 각 부문에서는 경험을 잘 총화하고 새로운 방법을 모색하면서 대학교 졸업생들의 다양한 경로를 통한 취업을 최선을 다해 촉진해야 한다.

대학교 졸업생들이 취업의 ‘경선(经线)’이라면 농민공들은 취업의 ‘위선(纬线)’인바 경위선을 촘촘하게 구축해야만 전반적인 취업형세가 안정을 유지할 수 있다.

강서성은 설명절 휴가기간에도 건설에 여념이 없었는바 남창-경덕진-황산 고속철도 건설이 한창이다. “고속철도가 집앞까지 통하게 되였을 뿐만 아니라 일자리도 생겼다.” 고속철도건설은 마을을 위해 200여개의 일자리를 창출했으며 마을입구의 음식점, 매점의 장사도 갈수록 잘되고 있다고 강서성 상요시 파양현 부림촌의 촌민 호간화가 말했다.

호남성은 정월 초닷새부터 생산재개로 여념이 없었으며 취업형세가 안정을 유지했고 소득이 배로 증대되였다. “다산(茶山)을 돌보는 관리비에 동백나무열매 수확으로 얻은 수익을 더하면 년간 소득이 3만원에 달한다.” 최근년간 호남성 뢰양시 삼가가두 조풍촌에서는 익양심간산차유과학기술유한회사를 유치했으며 촌민 량세인이 관리원으로 채용되여 의욕 넘치게 열심히 일하고 있다.
농민공들의 취업과 창업을 한층 더 지원할 데 관한 실시의견을 출범하고 로무브랜드건설을 강화하고 일자리제공 정책을 대대적으로 실시하며 농민공계층의 취업안정성이 낮아진 문제에 비추어 각 지역, 각 부문에서는 혁신적인 조치를 취해 로동력규모를 안정시켜야 한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