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여기 해발 4500여메터 되는 곳에도 나무가 자랄 수 있다니 참 뜻밖이다!” 30세 나는 뤄쌍은 온실하우스에서 고무호스를 받쳐들고 키높이가 1메터 되는 고산버드나무묘목에 물을 주며 말했다. “이 나무들을 심은지 2년도 되지 않아 하우스밖이라면 틀림없이 살 수 없을 것이다. 이제 1년이 지나면 밖에 옮겨 심을 수 있다.” 뤄쌍은 서장자치구 낙취시 서니구 주민이다. 그는 지난해 시림업초원국 육묘기지에 채용되여 근무하고 있다.
청장고원 대부분 지역은 해발이 4000메터를 넘어 ‘지구의 제3 극’으로 불린다. 2021년 7월, 습근평 총서기는 서장에서 고찰할 때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생태우선 록색발전의 길을 확고부동하게 걸어나가고 인간과 자연의 조화로운 공생의 현대화를 힘써 건설함으로써 지구의 제 3 극의 생태를 확실하게 보호해야 한다.”
습근평 총서기의 당부를 명기하고 서장 여러 지역에서는 조림록화, 사막화 방지, 사막퇴치 프로젝트를 착실하게 추진했는바 조건을 갖춘 황산과 황원에 록색단장을 시켜 량호한 생태가 가장 보편적인 민생복지로, 가장 아름다운 발전의 바탕색으로 되게 했다.
최근년래, 서장은산, 물, 림지, 농지, 호수, 초원, 사막, 얼음(山水林田湖草沙冰) 일체화 보호와 체계적 관리를 총괄적으로 계획하고 지구의 제3 극의 생태를 확실하게 잘 보호했다. 서장 동남부의 수초가 풍부한 지역인 림지시는 얄룽장보강, 니양하 등 중요하천 류역의 생태보호 복원 및 수토류실 예방퇴치를 전개하여 수자원 강성제약제도를 다그쳐 수립했다. 서장 북부 초원지역, 각급, 각 부문에서는 계속하여 목장을 초원으로 환원시키고 인공적으로 풀을 심는 것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초원의 식물피복도가 해마다 향상되게 했다. 챵당국가급 자연자원보호구는 또 관리체제기제개혁에서 네트워크화 관리를 추진했다.
현재, 서장은 이미 여러가지 류형의 자연보호구 47개를 설립했는데 80% 이상의 희귀하고 멸종위기에 처한 동식물종과 전형적인 생태계통이 효과적인 보호를 받고 있다. 전 자치구의 현유 삼림면적은 1491만헥타르, 삼림피복률은 12.3%이고 초원종합식물피복률은 47% 이상에 달했다. 주요 하천 및 호수 수질은 전반적으로 량호함을 유지하고 있으며 7개 지구급 도시 공기질 우량일수비률은 99% 이상에 달했다.
2023년 서장은 120만무 이상의 조림을 완성하고 500만무 이상을 복구, 정비할 계획이다. 동시에 기층생태환경 기반시설의 부족점들을 더한층 보완하고 라싸, 시가제, 산남 ‘제로페기물도시’건설을 착실하게 추진하게 된다.
생물다양성보호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지난 11월에 발표된 <서장자치구 국토공간계획(2021년-2035년)>에서는 보호우선, 자연복원을 위주로 한 사유에 따라 확정한 생태보호 최저선이 전 자치구 국토면적의 50% 이상을 차지해야 한다고 명확히 했다. “서장은 국가급 생태문명고지를 힘써 건설하게 되는데 생태보호제일을 견지하고 생태보호와 지속가능발전에서 끊임없이 새로운 성과를 힘써 이룩할 것이다.” 서장자치구당위 주요책임동지가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