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8월 23일발 신화통신(기자 동준, 리설): 상반년 우리 나라 농업생산에는 기꺼운 성적들이 많이 나타났다. 전국여름철알곡생산량이 1억 1534만톤에 달해 146만톤 늘어났다. 이는 1985년이후 우리 나라에서 처음으로 련속 4년동안 여름철알곡생산 풍작을 거둔것이다. 동시에 전국 목축업도 꾸준히 지속적인 안정성장세를 보여주었고 향진기업소증가치도 동시기에 비해 13.6%늘어났으며 농업개간지경제도 동시기에 비해 11.6% 성장했다.
더욱 기꺼운것은 농민들 현금소득 성장속도가 빨라졌다는것이다. 상반년 전국 농민들 1인당 현금소득이 2111원에 달해 동시기에 비해 314원 늘어났고 가격요소를 떼내면 13.3% 성장했다. 이는 1995년이래 동시기에 비해 성장이 가장 빠른것이다. 2002년부터 지금까지의 5년동안 전국 농민 1인당 소득이 지속적으로 회복성장하는 좋은 추세를 보여주고있다. 2003년 4.3%, 2004년 6.8%, 2005년 6.2%, 2006년 7.4% 성장해 3587원에 달했는바 2002년의 2476원에 비해 성장폭이 아주 크다.
농업발전에 중대한 전화계기가 나타났고 농민소득이 지속적으로 비교적 빠르게 성장했다. 이는 전당 전사회적으로 《3농》사업을 으뜸가는 중점으로 삼고 간단없이 노력한 결과이며 전국이 공동으로 사회주의 새농촌건설의 전반 국면을 추진한것과 갈라놓을수 없다. 16차당대회 보고에서 처음으로 《도시와 농촌 경제사회발전을 전반적으로 고려하고 농촌경제를 발전시키고 농민소득을 증대시켜야 한다》고 제기했다. 이는 우리 나라 국정과 농촌실정에 립각한 중대한 판단이다.
그후 16기 3차전원회의에서는 과학적발전관을 제기하고 인본주의를 강조했다. 16기4차전원회의에서 호금도총서기는 《두가지 추세》중요론단을 제기해 우리 나라는 총적으로 이미 공업이 역으로 농업을 부양하고 도시가 농촌을 지지하는 발전단계에 이르렀다고 지적했다. 16기5차전원회의에서 채택된 《국민경제및사회발전 제11차 5개년계획을 제정할데 관한 중공중앙의 건의》에서는 사회주의 새농촌을 건설해야 할 중대한 력사적과업을 제기하고 아울러 사회주의 새농촌건설을 《우리 나라 현대화행정중 중대한 력사적과업》이란 전략적높이로 격상시켰다.
《많이 내려보내고 적게 받아들이고 활성화하는》방침정책의 지도밑에 2004년부터 2007년까지 중공중앙, 국무원에서는 잇달아 《3농》사업을 지도하는 4가지 중앙1호문건을 출범시켜 이미 출범한 농업지원정책조치들이 완비화되고 강화되였고 일부 《함금량이 높은》정책조치들이 잇달아 출범되였으며 재정의 농업지지강도도 가일층 커졌다.
《인민일보》(2007-08-24 제02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