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발 신화통신(기자 류국화, 마준): 국무원 국유자산감독관리위원회의 최신통계수자에 따르면 올상반년 우리 나라 423개 국유중점기업소들에서는 루계로 5558억 5000만원 리윤액을 실현한 동시에 국유중점기업소자산규모도 온당하게 상승해 6월말까지 이미 16조 4142억 5000만원에 달했다. 국무원 국유자산감독관리위원회 주임 리영융은 당의 16차대표대회이래 우리 나라에서는 계속 국유경제의 구도와 구조를 조정하고 국유기업소개혁 추진을 다그쳐 국유기업소 활력이 한층더 증강했다고 밝혔다.
계속 국유경제의 구도와 구조를 조정하는것은 당의 16차대표대회에서 제기한 경제체제개혁 심화의 중대한 과업이다. 당의 16차대표대회와 16기2차전원회의 정신을 관철하기 위해 2003년 국무원에서는 국유자산감독관리위원회를 설립했다.
리영융이 피로한데 따르면 설립된 4년동안 중앙기업소업종분포가 너무 넓고 일부 기업소들의 주업이 너무 많고 주업방향이 분명하지 못하며 자원배치가 불합리하고 자산운영효률이 높지 못한 등 문제에 대비해 국무원 국유자산감독관리위원회에서는 주업을 실사확정하고 련합재편을 추진하는것을 주선으로 중앙국유기업소 경제구도와 구조조정을 추진했다.
4년여동안의 노력을 통해 국유경제구도와 구조조정은 뚜렷한 성과를 거두었다. 국유기업소수자가 줄어든 반면 국유경제의 전반 자질과 경쟁력은 꾸준히 높아지고 국유경제 통제력, 영향력과 견인력이 크게 증강되였다. 2006년말까지 전국국유기업소수는 도합 11만 900개에 달해 2003년에 비해 3만 1000개 줄어들어 년평균 8% 줄어들었다. 그러나 기업소당 평균자산은 2억 4000만원에 달해 2003년에 비해 84.6% 성장하고 년평균 22.7% 성장했다.
《인민일보》(2007-08-29 제02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