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나라 경제력이 세계 6위에서 4위로 뛰여올랐으며 인당 국민소득도 중진국대렬에 합류한것으로 나타났다.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우리 나라 경제는 2003년이후 매년 10%이상의 초고속성장률을 기록했다. 2003년 10.0%, 2004년 10.1%, 2005년 10.4%, 2006년 11.1% 성장하는 등 4년 련속 10%이상의 성장률을 달성했다.
2003년 이후 우리 나라의 경제성장률은 평균 10.4%로 같은 기간 세계경제 평균 성장률 4.9%에 비해 5.5% 높다. 이는 또 중국의 개혁개방이후 평균 경제성장률 9.7%와 비교해도 0.7% 높은것이다. 우리 나라 경제는 올 상반기에도 11.5%의 성장률을 기록하며 맹렬한 고속질주를 거듭하고있다.
이에 따라 2005년에는 GDP 총액이 프랑스와 영국을 제치고 세계 4위로 올라섰다. 2006년부터는 세계 경제력 순위 상위권인 미국과 일본, 독일과의 경제력 격차도 갈수록 줄여가고있다. 교역량은 지난해 기준으로 이미 세계 3위에 올라섰으며 외환보유고는 세계 1위다.
우리 나라의 인당 국민소득은 2002년 1100딸라로 처음으로 1000딸라를 돌파했다. 2006년에는 2010딸라로 2000딸라대에 진입했다.
국민소득 세계 순위도 2002년 세계 132위에 그쳤으나 2006년에는 129위로 중진국대렬에 올라섰다. 세계은행 분류에 따르면 우리 나라는 저수입국가를 벗어나 중등수입국 대렬에 합류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