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9월 21일발 신화통신(신화사 기자 위무): 20일, 새중국창건이래 첫 도덕모범평의선정활동이 막을 내렸다. 전국 3487만명 군중들의 활발한 추천선거로 53명의 전국도덕모범들이 용솟음쳐나와 당대 중국사회에 새로운 도덕기준을 수립하고 최근년간 공민도덕건설의 주렁진 성과를 과시했다. 이는 우리 나라 공민도덕건설이 또 새로운 높이에 올랐음을 표징한다.
16차당대표대회이래 당중앙의 견강한 령도밑에 사회 각계의 공동의 노력과 인민군중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공민도덕건설이 새로운 실천속에서 개척혁신되고 착실하게 추진되고 발랄하게 발전했다. 사회주의영욕관이 인심에 침투되고 민족정신과 시대정신이 대대적으로 고양되였으며 사회도덕기풍에 기꺼운 변화가 발생했다.
2001년 9월, 중공중앙에서는 《공민도덕건설실시요강》을 인쇄발부했다. 16차당대표대회이래 호금도동지를 총서기로 하는 당중앙에서는 일련의 중대한 결책포치를 내려 사상도덕건설을 대대적으로 추진했다. 미성년사상도덕건설을 강화하고 대학생사상정치교육을 강화, 개진했으며 사회주의영욕관교육을 강화했다. 《8가지 영욕》을 주요골자로 하는 사회주의영욕관이 전사회적으로 보편적인 인정을 받고 《애국준법, 명례성실, 단결우애, 근검자강, 경업기여(愛國守法, 明禮誠信, 團結友善, 勤儉自强, 敬業奉獻)》의 20자 기본도덕규범이 점차 민심에 침투되고 많은 전국도덕건설선진인물들이 부단히 용솟음쳐나왔다… 광범한 군중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형식이 다양한 도덕교육 및 실천활동이 전국각지에서 재빨리 전개되였다. 시대의 전진은 건전한 도덕기풍이 이끌어야 하고 사회발전은 도덕모범의 힘이 추진해야 한다, 애국, 혁신, 진취, 문명, 호조는 지금 억만중국인들의 가장 찬란한 주요 색조로 가장 우렁찬 선률과 가장 맑은 강음으로 되고있다.
중국은 지금 세계가 주목하는 속도로 발전하고있고 중화민족의 위대한 서광이 눈앞에 보인다. 우리 모두 사소한 일로부터, 개인부터 시작하고, 지금부터 시작해 중국인들에게 속하는 다정하고 조화로운 도덕터전을 건설해야 한다.
《인민일보》(2007-09-22 제01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