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경제포럼에서 경쟁력연구를 책임진 고급경제학자인 잰니퍼 브랜크는 31일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중국은 이미 상당한 경쟁력을 갖추었으며 거대한 제고 잠재력이 있다고 밝혔다.
세계경제포럼이 이날 공표한 《2007-2008년 세계경쟁력보고서》에 따르면 중국은 131개 피조사경제체중 34위를 차지해 인도, 브라질, 로씨야를 앞섰다.
브랜크는 중국의 경쟁력우세는 거대한 국내외시장을 소유하고있는데 있다고 밝혔다.
그는 중국은 또한 여러 창의적인 분야에서 진보가 빠르고 연구개발투입도 부단히 증가되고있으며 거시적경제의 안정성과 저채무, 저인플레률, 고저금률 등도 중국의 경쟁력에 속한다고 말했다. 그는 중국은 금후 금융시장과 교육분야의 개혁을 통해 경쟁력을 일층 제고할것이라 내다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