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나라 최초의 달 탐사위성인 "상아1호"가 지구를 출발한지 12일만인 11월 5일 달궤도 진입에 성공했다.
"상아 1호"는 이날 오전 11시15분 중앙텔레비죤방송을 통해 전국에 생중계된 가운데 제동장치를 가동하며 달 궤도 진입을 개시했다.
"상아 1호"는 달 30킬로메터 상공에서 북경 우주비행통제중심의 지시에 따라 속도를 조금씩 늦춰 22분만인 11시37분 달 궤도 진입에 성공했다.
"상아 1호"는 앞으로 이틀 동안 2차례에 거쳐 추가로 속도를 줄이며 달 원형궤도에 진입하며 원형궤도에 진입하면 공식적으로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에 앞서 "상아 1호"는 10월24일 발사돼 지구궤도를 돌다가 지난달 31일부터 지구와 달 전환궤도를 비행해 5일 만에 달 궤도 부근에 도착했다.
"상아 1호"는 달 20킬로메터 상공에서 127분만에 한번씩 달 원형궤도를 돌며 이달 말에 달 표면의 3차원 립체 영상을 지구로 전송할 예정이다.
우리 나라는 로씨야와 미국에 이어 세계 3번째로 유인우주선 발사에 성공한 나라로 되였다.
중국은 이번 달 탐사위성 발사에 이어 2012년 무인 착륙선 발사와 2017년 유인 우주왕복선 발사 등 모두 3단계로 달 탐사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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