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1일, 연변대학 개교 70주년 경축대회가 연변대학 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전국정협 민족종교위원회 부주임 전철수, 길림성당위 상무위원, 연변주당위 서기 강치영, 국가민족사무위원회, 성민족사무위원회 등 관련 부문 및 국내외 부분적 형제학교, 과학연구기구, 학교 력대 지도자와 력대 교우, 각계 래빈들이 대회에 참석했다.
강치영이 대회에서 축사를 했다. 그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연변대학은 우리 나라 민족대학교중에서 빛나는 하나의 명주이다. 70년래 당중앙과 성당위, 성정부의 친절한 관심아래, 력대 '연대사람'들은 정력을 다해 학교를 운영하고 지식과 도리를 가르치며 영재를 양성하여 우리 나라 소수민족지역의 고등교육에서 선례를 개척했을 뿐만 아니라 민족지역 대학교로부터 종합형, 연구형, 혁신형 대학교로 발전한 성공적인 본보기가 되였다. 연변대학은 우리 나라 민족정책을 전시하는 빛나는 창구이고 전국과 전성의 민족인재를 양성하는 중요한 기지이며 연변 민족단결진보의 생동한 형상이다. 연변대학이 새로운 력사기점 앞에서 교육초심을 잊지 않고 치학사명을 명기하며 시종일관함을 견지하고 특색을 부각하여 학술정신이 더 구비되고 인문매력이 더 풍부한 연변대학의 새 형상을 구축하기 바란다. 덕으로 사람을 양성하는 사명을 명기하고 자랑스러운 업적으로 국내 일류, 국제 지명, 특색이 선명한 고수준 대학교 행렬에 진입하기 바란다. 변강에 립각하고 전국에 눈길을 돌리며 세계로 향하는 것을 견지하고 더 주동적으로 지방 경제사회발전을 위해 봉사하며 행복하고 아름다운 연변을 위해 더 큰 작용을 발휘하며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의 중국꿈을 위해 더 많은 기여를 하기 바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