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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북경대학과 청화대학 일부 본과 수업 서로 개방, 서로 학점 인정

2020년 01월 14일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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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3일 기자가 청화대학과 북경대학에서 입수한 데 의하면 두 대학은 모두 통고를 발표했는데 두 학교 교무부문은 공동인식을 달성하여 서로 일부 본과 수업을 개방하고 서로 학점을 인정해주기로 결정했다고 한다.

북경대학이 27개 수업을 개방하는데 인문사회과학류 수업이 위주이고 청화대학이 12개 수업을 개방하는 데 리공과가 위주이다.

북경대학 교무부에서 발표한 <청화대학의 일부 량질 수업을 우리 학교 본과생에게 수강신청을 개방할 데 관한 통지>에서는 2020년 봄학기 청화대학이 12개 량질의 수업(15개 반, 170개 명액)을 개방한다고 했다. 그중 공업시스템개론, 제조공정체험, 인공지능기술, 생물의학전자학, 계통과 계산신경과학 등 유명한 수업이 포함됐다. 청화대학 시험시간이 본 학교 과목시험시간과 충돌되여 조절하여 해결할 수 없으면 과목취소를 배치할 수 있다. 북경대학 교무부는 학생은 마땅히 자신의 학업을 타당하게 배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기자가 청화대학 등록쎈터에서 입수한 데 의하면 청화대학 교무처, 등록쎈터도 13일 <북경대학의 일부 일반상식 핵심수업을 우리 학교 본과생에게 수강신청을 개방할 데 관한 통지>를 발표하여 2020년 봄학기 북경대학의 27개 본과 일반상식 핵심수업의 일부 명액을 청화대학 본과생들에게 개방한다고 지적했다. 수업모곩을 보면 북경대학이 개방한 수업에는 인문사회과학류 수업이 위주였는데 그중에는 <한서>독서지도, 리상국, 발전심리학, 로직개론, 중국력사지리, 서방미술사 등이 포함됐다.

청화대학은 학생이 선택한 북경대학 수업의 학점을 학교문화소양핵심수업의 학점으로 인정한다고 규정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