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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전자상거래업계, 올해 200만명 대학졸업생 채용 예정

2020년 06월 30일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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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정운은 길림농업대학에서 농학을 전공한 졸업생이다. 얼마전 온라인면접을 통해 띵뚱채소판매(叮咚买菜) 양성직원 모집명단에 입선되였다.

주정운은 이번 졸업시즌 전자상거래업계에서 채용한 졸업생중 일원이다. 최근 교육부, 상무부는 2020기 대학졸업생을 상대로 한 전자상거래업계 채용을 조직했다. 상해재경대학 전자상거래연구소 집행소장 최려려는 전자상거래업계 직원채용은 업계 발전추세에 순응했고 업계수요, 발전상황과 인재양성, 공급을 효과적으로 결합시켰다고 말했다.

전자상거래업계 발전 신속, 취업수요 광범위하게 만족

최근년래 전자상거래업계는 왕성한 발전을 보여 취업수요를 광범위하게 만족시키고 있다. 2019년 5월, 상무부 전자상무정보화사에서 발부한 <중국전자상거래보고>에 의하면 2018년 전국전자상거래액은 31.63조원에 달하여 동기대비 8.5% 증가했으며 전자상거래 종사자는 4700만명에 달해 동기대비 10.6% 증가했다고 한다.

올해 전자상거래업계는 대학졸업생을 얼마나 채용할가?

쯔랜초빙(智联招聘)과 중국인민대학 중국취업연구소에서 련합으로 발부한 <2020년 대학생 취업보고>에 의하면 제1분기 인터넷/전자상거래는 취업경기가 비교적 좋은 10대 업계에 포함되였는데 취업시장 경기지수가 3.55로 전국 평균치에 비해 1.38이 높았다. 이는 채용수요가 취직수요에 비해 높음을 설명한다.

만약 전자상거래 종사자가 10.6%의 지속적인 증속을 유지한다면 규모가 5200만명을 초과할 것으로 보인다. 온라인거래 성장의 대배경하에 올해 전자상거래업계 신규 취업자수는 520만명을 초과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중, 대학졸업생은 성장주력이다.

“올해 대학졸업생 총수와 업계 발전태세 등 여러 방면의 요소를 고려하면 전자상거래업계는 약 200만명의 대학졸업생을 채용할 것으로 보인다.” 소녕의구집단(苏宁易购集团) 인력자원 총경리 은하는 업계추세에 의하면 전자상거래는 환영받는 정도가 비교적 높다고 표시했다.

현재, 그리고 앞으로 한동안 전자상거래업계의 채용은 어떤 추세성 특징을 보일가?

—새로운 경영형태는 새로운 업종을 탄생시킨다. “인공지능, 빅데터, 사물인터넷을 토대로 한 기술혁신이 부단히 가속화되고 왕훙경제 등 산업사슬이 날따라 선명해지며 라이브방송판매, sns전자상가, 내용전자상가 등 새로운 경영형태가 쾌속으로 발전하고 있다. 이런 것들은 전자상거래업계의 경로관리, 판매방식, 상업모식 등에 심각한 영향을 주었고 새로운 업종들을 탄생시켰다.” 천진주원건강과학기술집단 리사장 허덕녕은 회사 산하의 전자상거래플랫폼은 대학생채용을 전면 가동했고 투자유치, 오프라인체험점, 운영 등 과정이 모두 채용계획에 있다고 표시했다.

—기술, 상품, 운영의 업종수요가 더욱 세분화되였다. “스마트단자에서 수집한 동적 데터에 대해 기술자는 모델링과 분석을 진행함으로써 선단 운행을 지지한다. 앱의 기능이 점차 세분화되면서 우리가 모집하는 관련 전자상거래 일터도 더욱더 세분화되는데 전체 과정에 전문가들이 전문적인 일을 함으로써 사용자체험을 향상시킨다.” 아미과학기술회사 리사장 강용은 올해 접근식 소프트웨어, 하드웨어, 버스(总线)와 펌웨어측정 등 전공의 대학졸업생 50명을 채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융합발전은 복합형 인재를 필요로 한다. 중남재정정법대학 디지털경제연구원 집행원장 판화림은 미래 업계추세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융합발전으로 전장상거래 업종과 과학기술업계, sns등도 련관이 더욱 긴밀해질 것이라고 표시했다. 사용자를 료해하고 집단판매를 알며 인터넷에 능숙한 취직대상은 전자상거래업계에서 중점적으로 필요로 하는 인재이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장민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