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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대학입시 전날에 뭘 해야 할가? 수험생 최종 점검 포인트

2020년 07월 06일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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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입시 초읽기의 마지막 날이다. 오늘부터 대학입시가 끝날 때까지 이 며칠을 순조롭게 돌파할 수 있는 총원칙은 관성을 유지하고 순서 대로 하나하나 진행시키는 것이다.

관성을 유지한다는 것은 무엇인가? 바로 학습과 휴식의 법칙을 유지하는 것이다. 생체시계가 일단 양성되면 함부로 그것을 깨뜨서는 안된다. 대학입시 기간에 왕성한 정력을 보장하기 위하여 적당히 늦게 일어나고 일찍 자야 하지만 절대 30분 이상 미루거나 앞당겨서는 안된다. 자신의 휴식규칙을 이어가고 관성을 유지하는 것만이 자신의 응시상태에 대해 책임지는 방법이다.

순서 대로 하나하나 진행시킨다는 것은 무엇인가? 바로 다음 며칠 동안의 시간을 잘 계획하고 계획 대로 행동하는 것이다. 우리는 모두 장악감과 안정감을 좋아하고 갑작스러운 변고와 예상을 벗어날 일을 좋아하지 않는다.

그렇다면 7월 6일, 대학입시를 하루 앞두고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

우선 물자준비이다. 여기에는 방역물자, 생활물자와 시험준비물이 포함된다.

시험준비물에는 투명필통, 수험표, 신분증, 네임펜 2~3개, 2B 연필, 고무지우개, 삼각자 등이 포함된다. 특히 수험표와 신분증은 반드시 투명필통에 미리 넣어 다음날 잊어버리지 않도록 한다.

둘째는 외곽활동이다.이를테면 시험장에 가서 사전답사를 하거나 대학입시 기간의 식사를 미리 배치하는 것이다.

이 기간 식사는 평소 음식습관을 개변하지 말아야 한다. 의식적으로 영양을 증가하지 말아야 말고 너무 기름지거나 찬 음식을 먹지 말며 낯선 음식을 먹지 말아야 한고 적당히 과일을 준비해야 한다.

세번째는 학습배치이다. 아래와 같은 네가지를 건의한다.

1. 각 과목마다 몇개의 선택문제와 빈칸에 써넣기 문제를 해보면서 문제풀이 감각을 유지하고 자신심을 높인다.

2. 몇개의 단답형 문제를 보면서 답안을 생각해보고 문제풀이 규칙을 되새긴다.

3. 중문, 영어 과외문장을 각각 한편씩 읽어 대뇌에 신선한 정보를 입력한다. 고중 3학년 학생들은 줄곧 문제풀이에만 집중해왔기에 새로운 정보의 자극이 필요하다.

4. 글을 좀 쓰면서 스트레스를 풀고 마음을 깨우치는 것이 좋다.

구체적인 시간배치는 대학입시 시간에 따라야 한다. 오전에 시험을 보는 과목은 오전에 시간을 맞춰서 문제를 풀고 오후에 시험을 보는 과목은 오후 시간에 맞춰 상응한 문제를 풀어봐야 한다.

마지막으로 사실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적당한 긴장상태를 유지하고 응시상태에 들어가는 것이다. 긴장한 것은 나쁜 일이 아니다. 심리학적으로 볼 때 적당한 긴장은 경기상태를 높이는 데 유리하다고 증명되였다. 빨리 시험을 치고 싶고 심장박동이 살짝 빨라지는 상태는 우리의 몸과 마음을 모두 최고의 상태에 이르게 할 것이다.

(저자: 진년년, 북경시 서성구 어문학과 선도자, 고급교사, 북경제4 중학교 학생처 주임)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