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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가장 특별한 올해 대학입시, 부동함 속에서 비범함 탄생

2020년 07월 07일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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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 연기된 2020년 대학입시가 만인의 주목하에 정식으로 막을 열었다. 전국 1000여만명의 수험생들은 미래에 대한 동경을 안고 각자의 기대를 어깨에 짊어진 채 시험장에 진입해 자신의 꿈을 쫓게 된다.

2020기 수험생들은 그야말로 특별하다. 이는 전염병예방통제 상시화 배경하의 한차례 대학입시이고 학생모집제도 개혁이 난관공략기에 진입한 후의 한차례 시험이며 또 전염병예방통제기간 전국범위에서 규모가 가장 큰 조직적인 집체활동이기도 하다. 그렇기 때문에 인재선발과 평가기능외에 2020년 대학입시는 수호의 맛, 기대의 무게가 더욱 많이 느껴진다.

특별한 시험준비는 인생의 축적과 전진의 힘이다. 광범한 고3 수험생들에게 있어 전염병은 그들의 학습절주를 끊어버렸지만 이로 인해 인생을 사고하고 미래를 살펴보는 기회를 획득하기도 했다. 전세계 돌발성 공공위생사건에 직면해 그들은 백성안전을 수호하고 국가부강을 실현하는 데는 과학연구, 의료, 공공서비스 등 각 방면의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함을 더욱 명확히 깨달았을 것이다. 개체의 소망과 웅대한 시대적 언어는 밀접하게 련관되여있고 개인의 성장을 국가발전과 인류진보에 융합시키며 미래방향을 정할 때 용감히 시대적 사명과 중임을 떠맡는 호방함은 이번기 특별한 수험생들에게 큰 계시로 남았을 것이다.

특별함 속에서 부동함을 느끼고 부동함 속에서 비범함을 탄생시킨다. 2020년 대학입시 시험관리와 조직사업도 큰 도전에 직면했는데 안전, 공평, 과학, 규범화의 대학입시사업은 전사회의 기대이고 또 당과 인민이 부여한 력사적 사명이기도 하다.

상시화 전염병예방통제하의 대학입시에 직면해 교육전선의 전체 근무일군들은 조직자이자 응시자이다. 가장 엄격한 조치로 방역사업을 실시하고 현지에 알맞는 방역방안을 제정하며 공공위생 돌발사건 응급대처의 준비를 강화해야 한다. 가장 엄격한 표준으로 시험안전을 확보하고 올해 대학입시 새로운 상황에 따라 안전사업방안을 제정하며 시험지 출제, 인쇄, 운송과 보관 등 각 일환의 관리를 강화하며 전 과정 검측, 빈틈없는 련결, 극단날씨 등 자연재해 대처방안을 세부화 하여 응급연습을 진행하고 가장 엄밀한 절차로 학생모집의 공평을 보장해야 한다.

2020기 수험생들은 가장 어려운 한기이고 또 가장 비범한 한기라고 사람들은 말한다.전에 수험생에 비해 그들은 더 많은 역경과 련마를 겪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비바람이 지나 남은 소년의 의지와 정신적 기질은 결국에는 아름다운 무지개로 피여날 것이다. 그들이 마음속에 국가를 품고 가슴 속에 은혜를 안고 앞으로 용감히 전진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장민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