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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직업대학 학생확대모집, 대규모 극빈지역에 편중

2020년 07월 13일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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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 7월 12일발 본사소식(기자 조아나): 올해의 <정부사업보고>에서는 올해와 다음해에 연인원수로 3,500만명 이상을 상대로 직업기능교육훈련을 실시하고 직업대학에서 학생을 200만명 더 모집해 보다 많은 로동자들이 기술을 장악하고 취업을 잘할 수 있도록 할 것을 요구했다. 일전에 교육부, 국가발전개혁위원회, 재정부, 인력자원사회보장부, 농업농촌부, 퇴역군인사무부 등 6개 부문은 련합으로 <2020년 직업대학 학생확대모집특별사업을 잘할 데 관한 통지>(아래에서 <통지>로 략칭함)를 인쇄발부해 각지에서 직업교육개혁을 전면적으로 심화하고 직업대학 학생확대모집의 규모를 한층 더 안정시키며 2019년에 인쇄발부한 <직업대학 학생확대모집특별사업 실시방안>의 요구를 바탕으로 2020년 직업대학 학생확대모집특별사업을 안정적이고 질서 있게, 높은 질적 수준으로 완수하도록 확보할 것을 요구했다.

<통지>에서는 다음과 같은 내용을 명확히 했다. 각지에서는 경험과 방법을 체계적으로 총화하고 학생확대모집 제반 단계의 업무를 잘 수행하며 량질의 직업대학, 지역경제건설에서 긴급히 필요로 하고 사회민생분야에서 결핍하며 취업률이 높은 전공, 빈곤지역 특히 대규모 극빈지역에 편중하고 퇴역군인, 정리실직자, 농민공, 자질 높은 농민 등 계층을 단독으로 계획에 포함시키는 기초에서 기업의 종업원과 기층의 농업기술일군 등 재직계층들이 시험에 응시하도록 적극 동원해야 한다. 각지에서는 현지의 전염병예방통제사업과 직업대학 학생확대모집사업을 통일적으로 잘하고 직업대학 학생확대모집특별시험의 추가지원과 모집 사업을 적시에 조직해 학생들이 직업교육을 받는 데 다양한 입학방식을 제공해야 한다.

<통지>에서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중앙재정은 직업대학의 학생확대모집에 대한 지원강도를 계속 높이고 각지에서는 주체적 책임을 실제적으로 리행하며 학교운영여건을 서둘러 개선하고 정부의 직업교육서비스 구매 강도를 높이고 직업대학의 교원대오건설을 강화하며 전문인재양성방안을 과학적으로 편성하고 류형별 교육관리사업을 잘하며 인재양성의 질적 수준을 철저히 확보함으로써 품질형 학생확대모집을 실현해야 한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