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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천재소년’의 고액년봉은 가치의 체현

2020년 08월 10일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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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화중과학기술대학 두 졸업생이 화웨이의 ‘천재소년’ 직위를 차지하여 관심을 일으켰다. 그중 컴퓨터시스템구조전공 졸업생 장제의 년봉이 201만원이였고 요정의 년봉이 156.6만원이였다.

대학교를 떠나자마자 백만원이 넘는 년봉을 받는다는 소식은 자연적으로 사람들의 관심을 끌었고 많은 대졸생 가운데서도 큰 파문을 일으켰다. 사람들은 ‘천재소년’이 무슨 능력이 있어 졸업하자마자 백만원이 넘는 년봉을 받는지에 의문을 품었다. 그들은 무슨 남다른 점이 있는가? 그들이 능력과 기여가 백만원이 넘는 년봉과 부합되는가?

사실 ‘천재소년’이 고액년봉을 받는 것은 직장의 개별적 사례로서 보편적이지 않기에 기타 대부분의 대학교 졸업생들과 비교할 필요가 없다.

우선, ‘천재소년’은 하늘에서 뚝 떨어진 것이 아니라 장기적인 관찰 및 정향양성과 심사인정을 거쳐 산생한 것이다. 례를 들면 2019년 12월부터 지금까지 화중과학기술대학에서 선후로 좌붕비, 장제와 요정 등 세명의 학생이 화웨이 ‘천재소년’ 프로젝트에 선발됐는데 이는 학교와 화웨이가 장기적으로 협력하고 서로 지지한 것과 아주 큰 련관이 있다. 입수한 데 의하면 화중과학기술대학은 매년 화웨이에 300명의 졸업생을 수송하는데 이런 ‘대학교+기업’협력의 인재양성모식은 ‘천재소년’이 산생할 수 있는 기초라고 한다.

다음, ‘천재소년’이 고액년봉을 받는 것은 하늘에서 떨어진 떡이 아니며 졸업장 하나만으로 실현한 것이 아니라 엄격한 선발과 자질인정을 거친 것이다. 보도에 의하면 화웨이 ‘천재소년’의 채용표준은 아주 엄격한데 일반적으로 7차례 좌우의 절차를 거쳐야 하고 어떠한 과정에서든지 문제가 나타나거나 표현이 좋지 못해도 실패할 수 기에 난도가 아주 크다고 한다. 이런 ‘과오관참육장(过五关斩六将)’보다 더 어려운 채용절차는 보통 사람들이 통과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대중화된 졸업생은 마땅히 량호한 마음가짐을 유지해야지 ‘부러워하고 질투하고 미워해서는’ 안된다.

마지막으로 ‘천재소년’은 워낙 아주 특수한 군체로서 ‘봉황의 털과 기린의 뿔’이라고 할 수 있는데 그들은 ‘탑의 꼭대기’에 오르는 영예를 향유할 수 있는 것은 그들 자신만의 특별한 부분이 있기 때문이다. 아니면 기업이 아무 리유없이 거액을 들여 ‘꽃병’이나 ‘장식품’을 채용하지 않았을 것이다. 이런 차원에서 볼 때 ‘천재소년’의 고액년봉은 그 가치가 있고 시장의 수요인바 이상한 것이 없다.

‘천재소년’의 고액년봉에 대해 더 많이 격려하고 다독여줘야 한다. 그들의 지혜와 혁신능력을 격려해줘 물 만난 고기처럼 ‘천재’의 지혜와 능력을 시장에서 최대한 발휘하여 사회와 대중에게 복을 마련하도록 해야 한다. 절대 압력을 가하거나 지나친 말로 그들이 무거운 사상적, 심리적 부담을 느껴 이후의 능력을 발휘하는 데 영향주지 않도록 해야 한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