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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교육 빈곤해탈부축, 농촌발전 희망 수호

2020년 08월 18일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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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68명의 학생들이 대학입시에 참석했고 55명이 일반대학 이상 학교에 붙었다. 2015년부터 지금까지 일반대학 이상 학교에 붙은 학생이 290명… 최근 귀주성 인회시 신전촌은 학생들의 우수한 대학입시성적으로 인해 사회적인 관심이 집중되였고 많은 칭찬을 받았다.

신전촌은 시급 빈곤촌으로 등록된 빈곤가정이 270호, 855명 있는데 현지 군중들의 생활조건이 아주 간고하다. 어떻게 현지 군중들의 운명을 개변시키고 빈곤의 세대전달을 막을 것인가? 최근년래 현지 당위와 정부는 교육 빈곤해탈부축에 초점을 두고 한 방면으로 3000만원의 교육자금을 투자해 교육자원 배치를 최적화했고 학교 운영조건을 개선했으며 다른 한 방면으로 교육 선전강도를 강화해 매년마다 ‘당의 은혜에 감사•고향에 보답•가을철 학자금’ 활동을 개최하여 대학입시 성적을 공시하고 우수한 대학생들이 주제강연을 진행하도록 했다. 또한 현지 군중들을 동원해 지원형식으로 ‘힘들어도 아이는 고생시키지 말고 가난해도 교육가난은 피하자’라는 리념이 군중들의 마음 속에 뿌리 내리도록 했으며 산을 나가려는 아이들에게 교육으로 운명을 바꾸는 기회를 창조해줬다.

빈곤해탈에 있어서 물질적 빈곤에서 해탈해야 할 뿐만 아니라 사람들의 자질향상과 전면적인 발전을 실현해야 한다. ‘조혈식’ 빈곤해탈부축인 교육 빈곤부축해탈은 빈곤의 세대전달을 막는 근본적인 조치이다. 만약 산업발전, 타지역 이사 등 방법이 빈곤에서 벗어나는 통로를 열어줬다면 교육 빈곤해탈부축은 아름다운 미래를 향한 등불로 많은 가정들이 꿈을 이루는 길을 밝혀준다. 빈곤지역 일부 어린이들은 가방을 메고 천리 산길을 오르고 일부는 산꼭대기로 가서 신호를 찾아 온라인수업을 하며 일부는 심지어 구학의 길에서 머리에 얼음꽃을 피우고, 발이 닳고 닳는데 이는 모두 지식을 학습하고 장래를 위한 것이다.

백년대계는 교육을 근본으로 하는데 빈곤지역에서 더더욱 이러하다. 빈곤퇴치 난관공략전 승리에서 교육 빈곤해탈부축은 전체적 진전을 추진시켰다. 습근평 총서기는 빈곤해탈부축에서 우선적으로 교육을 틀어쥐여야 한다고 여러차례 강조했고 교육 빈곤해탈부축에 중점을 두고 교육자원 균등화 문제를 해결하며 가난가정 자녀들이 출발선에서 지지 않도록 해야 하고 빈곤의 세대전달을 막아야 한다고 표시했다. 훌륭한 교육을 받으면 가난한 가정의 아이들은 재능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고 가난에서 벗어나 발전할 수 있는 희망을 이룰 수 있다.

당면 의무교육과 직업교육 등 차원에서 교육 빈곤해탈부축의 성과는 뚜렷하다. 지난해말까지 전국 832개 국가급 빈곤현 의무교육단계에서 학업을 중단한 학생수는 초기 29만명에서 2.3만명으로 감소되였고 그중 서류작성 빈곤학생수는 15만명에서 0.6만명으로 감소되였다. 교육부 직업교육 동서협력행동계획이 실시된지 3년이 되였고 중등직업학교에서 모집한 가난한 가정 학생은 31.48만명에 달한다. 고등교육학교는 근5년간 가난한 가정 학생 등 7가지 류형의 자금보조 대상 234.79만명을 모집했는데 이는 년평균 19.06% 증가한 것이다… 일련의 데터의 배후에는 하나하나의 생동하고 따뜻한 구학이야기가 있다. 교육 빈곤해탈부축은 가난한 가정의 분투결심을 자극했고 빈곤퇴치 난관공략전의 승리와 향촌진흥의 실현에 희망을 주입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장민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