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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연변대학 학생회 다원화 문화 분위기 조성에 최선

2020년 08월 21일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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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공청단연변대학위원회에 의하면 연변대학 학생회가 개혁의 돛을 올리고 선진적인 사상리론을 전파하고 교정문화생활을 풍부히 하며 학생 봉사능력을 높여 눈에 뜨이는 성과를 보이고 있다.

그중 연변대학의 다원화 문화 분위기 조성을 위해 몰부은 노력이 각별히 돋보인다. 소수민족지역 대학교의 학생조직으로서 연변대학 학생회는 지역우세를 충분히 발휘하여 다원화 문화 발전의 새로운 분위기를 적극 만들어가고 있다.

연변대학 학생회는 교장컵 3개 구기류 경기, 대학생변론시합, 졸업생 환송야회 등 여러가지 명품특색활동을 꾸준히 이어가는 동시에 교정문화의 수요에 밀착해 건교기념활동월, 민족단결교양활동월, 동아리문화절 등 전통문화활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두가지 일류’ 대학으로서의 일류학과 우세에 결부하여 학교와 학원 학생회의 련동을 강화하면서 이중언어 대학생변론시합, 도전컵 대학생 과외학술 과학기술작품경연을 펼쳐 교정문화의 새로운 경지를 열어놓았다. 민족문화미식절, 신입 성원 접수 등 동아리문화 교류활동은 교내외 각계 인사들의 광범한 참여를 이끌어내 연인수로 5만여명이 참여하는 대성황을 이루었다.

실제행동으로 대학생들의 예술소양을 향상시키기 위해 개최하는 5.4운동 기념 문예야회, 교정 10대 가수 선발경연, 12.9운동 문예야회, 형상수립 주제의 시랑송경연 등은 학생들의 교정문화생활을 풍부히 하는 동시에 자원봉사자를 모집해 학생들의 참여도와 학생회사업 관심도를 불러일으키고 상호 성장 교류의 무대로 되게 했다. 코로나19로 개학이 연기되고 재택학습이 실행되는 기간에도 연변대학 학생회는 학교와 학생간의 뉴대역할에 최선을 다 하면서 선진적이고 긍정적인 사상을 전파하고 학생들을 위한 진심 어린 봉사를 진행했다.

소수민족지역에 위치해있고 다양한 소수민족 학생을 품고 있는 연변대학의 학생회는 앞으로도 ‘초심을 잊지 않고 사명을 되새기’면서 학교의 ‘두가지 일류’ 대학 건설과 다원화 문화 융합발전에 일조하면서 학생들을 위한 일에 최선을 다한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

래원: 연변일보(편집: 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