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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국가의무교육 어문, 예술 학습질감측결과보고 발포

어문학습에 흥취가 높고 전통예술이 인기 

2020년 08월 27일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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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전에 교육부 기초교육질감측센터는 <2019년 국가의무교육질감측—어문학습질감측결과보고>와 <2019년 국가의무교육질감측-예술학습질감측결과보고>를 발표했다.

국무원 교육감독지도위원회 판공실에서 인쇄발부한 <국가의무교육질감측방안>에 따라 2019년에 제2주기 두번째 해의 국가의무교육질감측을 전개했다. 감측학과는 어문, 예술이다. 이번 감측은 전국 31개 성(자치구, 직할시) 및 신강생산건설병퇀의 331개 견본현(시, 구), 4097개 소학교와 2522개 중학교에서 11만 6578명의 4학년 학생과 7만 686명의 8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현장테스트를 했으며 중소학교 교장 6611명, 어문 예술 교사 4만 733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피조사 학생들, 어문학습에 흥취가 높아

어문학습질감측 결과 4학년, 8학년 학생의 어문학업 표현이 중등 및 이상 수준에 도달한 비률이 각각 81.7%, 79.3%로 2016년 즉 지난번 어문감측 때에 비해 총체적으로 안정을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4학년과 8학년 학생의 어문학습에 대한 흥취가 높거나 비교적 높은 비률은 각기 94.5%, 88.9%에 달하고 어문학습에 대한 자신감이 높거나 비교적 높은 학생이 각기 47.9%, 49.1%에 달했다. 어문학습 습관이 좋거나 비교적 좋은 학생은 각기 67.2%, 62.2%에 달했다. 4학년, 8학년 학생의 매일 과외열독시간이 15분 이상인 비률은 각기 71.7%, 70.6%에 달하고 과외열독서적 종류가 3종 및 이상인 비률이 각기 64.8%, 77.1%에 달했다.

전통예술이 인기, 교수자원배치상황 개선

예술학습질감측 결과 학생들의 음악 감별력, 음악작품 감상능력과 음악기초 창작력이 2016년의 앞선 예술감측결과에 비해 총체적으로 안정적이였는데 78.5%의 4학년과 77.2%의 8학년 학생들의 가창력이 중급 및 이상 수준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학생들의 미술기초능력, 미술작품 감상분석능력, 미술지식생활운용능력이 2016년에 비해 총체적으로 안정되여 91.5%의 4학년과 65.8%의 8학년 학생들이 회화창작과 표현능력이 중급 이상 수준에 이르렀다. 학생들은 중국화, 민간수공예, 서예 등 중화의 우수한 전통예술 형식에 대한 선호도가 비교적 높지만 일부 민요, 민족악기, 전통미술작품에 대한 식별과 감상 능력이 비교적 약하다. 학생들의 80% 이상이 예술수업과 예술교원을 좋아했다.

예술교학자원의 배치상황은 2016년에 비해 뚜렷이 개선되였지만 부분적 자원의 사용률은 여전히 제고되여야 한다. 예술전문교원 비률이 2016년에 비해 다소 높아졌지만 농촌소학교 예술교원 결원은 비교적 컸다.

50%에 달하는 8학년 학생들의 가정숙제 완성시간 기준 초과

교육부 등 9개 부문의 <중소학생 부담경감 조치>는 3~6학년 서면숙제 완성시간이 60분을 초과해서는 안되며 초중은 90분을 초과해서는 안된다고 요구했다.

감측결과 4학년의 41.2%, 8학년의 54.9%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매일 학교 교사가 포치한 모든 숙제를 완성한 시간이 기준을 초과했으며 2016년에 비해 4학년은 2.9% 증가하고 8학년은 4.1%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http://korean.people.com.cn/65106/65130/82875/1582229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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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장민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