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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새 학기, '체육과 교육의 융합' 더욱 중시해야

2020년 09월 08일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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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중소학교가 개학시즌을 맞이하면서 새 학기 체육수업이 많은 학부모들의 관심사로 떠올랐다. 얼마전에 교육부가 올해 량회에서 제출한 <강력한 조치를 출범하여 청소년 체육교육을 강화할 데 관한 제안>에 대해 대답했으며 단련시간을 보장학 다양한 활동형식을 풍부히 하며 보장조치를 보완하고 평가기제를 건전화하는 등 분야에서 청소년 체육교육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이러한 제안과 대답은 대중의 관심사에 대한 대응이며 청소년들의 체육교육을 강화하고 청소년들의 체질과 건강 증진에 리롭다.

‘덕지체미로’, 체육은 줄곧 교육체계에서 빼놓을 수 없는 일환이다. 새 중국이 창건된 후 우리 나라는 체육교육사업에서 거족적인 진보를 이룩했고 현저한 성과를 거두었다. 여기서 언급할 만한 것은 2007년 전국 억만 청소년 학생을 위한 양광체육운동이 가동되였고 '매일 한 시간씩 단련하고 50년 동안 건강히 일하며 평생 행복하게 생활하자'는 구호가 널리 전파되였다는 점이다. 18차 당대회 이래, 습근평 총서기는 소년아동들의 심신건강과 관련해 소년아동들이 체육단련 강화에 주의를 돌리고 가정, 학교, 사회가 소년아동들이 신체와 정신을 증강하는 데 조건을 마련해주어 그들이 작은 나무처럼 건강하게 성장하고 커서 조국을 건설하는 기둥감으로 될 것을 당부했다.

올해 4월, 중앙전면개혁심화위원회 제13차 회의에서 <체육과 교육의 융합을 심화하여 청소년들의 건전한 발전을 촉진할데 관한 의견>을 심의통과했다. 이에 대해 교육부는 ‘하루 1시간씩 운동하고 체육수업과 교내 체육활동시간을 점용하는 것을 엄금한다’고 제출했다.

사실 많은 아이들이 근시안경을 쓰고 뚱보가 된 중요한 원인은 바로 체육단련이 부족한 데 있다. 일부 지방의 학교체육은 ‘말로는 중요하고 실제로는 부차적이며 바쁠 때면 소실’되기에 수업시간이 부족하고 활동조직이 뒤떨어지며 장소와 시설이 부족하고 교사자원력량이 부족한 등 문제가 존재한다. 체육과 교육은 아직 어느 정도까지는 유기적으로 융합되지 않았다.

체육의 성장에서의 가치는 아이에게 규칙과 제약 속에서 이기는 법을 배우게 하고 어떻게 정확하고 적절하게 지는 법을 배우게 하며 더우기 기능 습득, 습관 양성, 의식 향상의 체육 평생교육을 통해 체질, 지능, 의지를 전면적으로 발전시키고 이를 융합하여 생활에 대한 리해와 생명에 대한 열애를 심화시키는 것이다. 체육과 교육 사이에 통로를 만들어 아이로 하여금 성장이라는 이 장거리경주를 완성하도록 도우려면 학교, 가정과 사회가 손잡고 실무적인 노력을 통해 하드웨어의 ‘초석’을 다져야 할 뿐만 아니라 인식의 ‘수렁’도 잘 메워야 한다. 아이들이 체육운동에 참여해 체육평생교육을 받는 의식과 능력을 높이도록 도와주는 것은 그들이 더욱 건강하게 자라는 데 도움이 된다.
http://korean.people.com.cn/65106/65130/82875/15823375.html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