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9일, 전국 제36번째 교원절을 앞두고 료녕성 2020년 교원절 및 ‘료녕성 교육계통 선진집단과 선진개인’표창대회가 심양에서 개최되였다. 료녕성당위 부서기 주파(周波)가 회의에 참석하여 연설했다.
회의에서는 료녕성 교육계통 선진단체, 우수교원, 선진사업자와 특급교사를 표창하고 대련대학 선진설계기술센터 등 126개 단체에 '료녕성 교육계통 선진집단'칭호를 수여했다. 류병 등 531명 동지에게 ‘료녕성 우수교원’칭호를 수여하고 리청 등 59명 동지에게 ‘료녕성 교육계통 선진사업자’칭호를 수여했으며 채용 등 145명 동지에게 ‘료녕성 특급교원’칭호를 수여했다.
주파는 료녕성 당위, 성인민대표대회, 성정부, 성정협을 대표하여 표창을 받은 선진집체와 선진개인에게 열렬한 축하를 표했으며 전 성의 광범한 교사와 교육사업일군들에게 그들을 따라배울 것을 호소하고 전 성 광범한 교사와 교육사업일군들에게 숭고한 경의와 명절의 문안을 드렸다.
주파는 다음과 같이 희망했다. 료녕성의 광범한 교원과 교육사업일군들이 습근평 총서기의 교시를 명심하고 당의 교육방침을 전면적으로 관철하며 당을 위해 인재를 양성하고 국가를 위해 인재를 양성하는 사명감, 책임감, 자부심을 절실히 증강해야 한다. 국정과 료녕성의 실정을 료해하고 수요에 따라 인재를 양성하며 료녕성의 교육이 질적으로 높은 발전을 가져오도록 추동하여야 한다. ‘사람마다 인재가 될 수 있다’는 리념을 수립하고 자애심으로 눈높이에 맞게 가르치고 의문점을 풀어주며 학생들의 분투정신과 창의성을 양성하는 데 중시를 돌려야 한다. 자신의 사상정치자질을 힘써 제고하고 스승으로서의 도덕과 기풍을 자각적으로 강화하며 주동적으로 새로운 시대, 새로운 형세의 수요에 부응하고 글을 가르치고 인재를 양성하는 능력을 끊임없이 향상시켜야 한다.
주파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각급 당위와 정부는 교원사업 주체책임을 참답게 리행하고 교원대오건설에 관한 당과 국가의 중대한 정책결정과 포치가 제대로 시달되도록 확보해야 한다. 교육개혁을 심화하고 교원관리서비스를 최적화하여 교사의 적극성, 능동성, 창조성을 최대한 불러일으켜야 한다. 만강의 열정으로 교원을 관심하고 우수교원의 선진사적을 대대적으로 선전함으로써 교원을 존중하고 교육을 중시하는 기풍을 전 사회적으로 형성함으로써 교원이 진정으로 사회의 존중과 부러움을 받는 직업으로 되게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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