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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제5차 학과평가 곧 가동

교사평가, 학력과 직함에만 매달려서는 안돼

2020년 11월 12일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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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학위및연구생교육발전쎈터는 일전에 <제5차 학과평가 사업방안>을 공포했다. 이번 학과평가는 론문 발표 건수, 저서 출판 건수, 특허 신청 건수 등을 지표로 하지 않고 교사의 학력과 직함으로만 평가하지 않으며 과학연구수준을 론문과 상종목으로만 평가하지 않는다.

이번 학과평가는 인재양성 질을 최우선적으로 평가해 ‘사상정치교육 성과’, ‘양성과정의 질’, ‘졸업생 질’ 등 4차원 평가체계를 구축한다.

‘점수주의, 진학주의, 학력주의, 론문주의, 명목주의’를 타파함에 있어서 이번 학과평가는 다차원적 방법을 취했다. 교사평가는 학력과 직함에만 매달리지 않고 인재'모자'지표를 설치하지 않으므로 일방적으로 학술적 직함으로 학문수준을 평가하는 것을 피한다.

과학연구수준 평가는 론문이나 상종목으로만 평가하는 것이 아니라 '대표적인 학술저작', '특허 전환', '신약 개발' 등의 지표를 설치하여 다차원적으로 과학연구 성과를 평가하게 된다.

학술론문 평가는 상징적인 학술성과에 초점을 맞추고 ‘계량평가와 전문가평가 결합’, '중국 정기간행물과 외국 간행물 결합’하는 ‘대표작 평가’ 방법을 취하며 론문의 수록 건수과 인용률을 약화하고SCI, ESI 관련 지표를 직접적 판단근거로 하지 않으며 규정 대표작중 중국 학술지에 일정한 비률의 론문이 반드시 포함되도록 규정하고 상징적 학술성과 혁신 질과 기여를 두드러지게 한다. 정량수치와 객관적 증거에 기초한 전문가 융합평가방법을 충분히 활용하고 대표적인 성과에 대한 전문가평가와 고수준 성과에 대한 정량평가를 결합하는 것을 견지한다.

알아본 데 따르면 이번 평가의 총체적인 방향은 질을 강화하고 수량을 약화시키며 창조성, 선도성, 돌파성 성과를 두드러지게 했다. 동시에 국가, 지역의 중대한 전략적수요와 경제 및 사회 발전에 대한 학과의 실제적 공헌을 강화했다.
http://korean.people.com.cn/65106/65130/82875/15829632.html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