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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중소학생들에게 건강한 인터넷공간을 마련해주어야

2020년 11월 18일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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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전에 교육부는 13기 전국인데 3차회의 4883호 건의에 대해 응답했다. ‘중소학교 학생들이 스마트폰을 교내에 반입하는 것을 금지해야 한다’는 건의에 대해 교육부는 사업강도를 높여 옳바른 방향 인도를 강화하고 중소학교의 건강한 인터넷 사용과 스마트폰의 합리한 사용에 대한 교육인도사업을 강화하며 각지 각 학교에서 교육 방식과 수단을 적극 혁신하고 학교시설설비를 보완하며 중소학생들의 인터넷과 스마트폰 사용에 대한 일상관리를 강화하도록 격려할 것이라고 했다.

그동안 중소학생의 스마트폰 교내 반입 문제에 대해 쟁의가 있었다. 유리한 점으로부터 보면 정보시대에 학생들이 휴대폰을 지니면 학부모, 교사, 동학들과 쉽게 련락할 수 있고 핸드폰의 관련 기능을 리용하여 열독과 학습을 할 수 있으며 돌발상황에 부딪쳤을 때 제때에 도움을 청할 수 있다. 페단으로부터 보면 휴대폰이 '오락도구'로 전락할 우려가 있는데다 불량한 정보전파로 학업의 발전과 심신건강에 모두 일정한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인터넷과 스마트폰은 과학기술발전의 시대적 산물로서 중소학생들이 정보통로를 열고 학습의 길을 넓히는 교량이다. 특히 올해 전염병발생 기간 ‘수업은 멈추어도 학습은 멈추지 않는다’는 원칙에 따라 휴대폰 등을 리용하여 온라인교육을 실현하여 시공간거리의 수업교육에 대한 제한을 효과적으로 보완했다. 이는 합리적으로 배치하고 과학적으로 규범화하며 적극적으로 인도하기만 하면 학생들이 정확한 사용방식, 사용빈도, 사용습관을 장악하도록 할 수 있음을 설명한다.

물론 학생들의 스마트폰 사용에 대해 소통과 차단의 결합을 견지해야 한다. 한 방면으로 학교에 있는 동안 규정된 시간과 장소에서 휴대폰을 사용하게 하고 적절한 시기에 적당하게 효과적으로 사용하게 해야 한다. 그중 관건은 학교 일상관리를 규범화하고 강화하는 것이다. 다른 한 방면으로 학교 밖에서는 수업교육의 연장으로서 가정과 학교의 긴밀한 협동이 필요하다. 그러자면 부모가 솔선수범하고 아이와 함께 있는 동안 휴대폰 등 전자제품 사용을 최소화하는 동시에 소통과 심리적 완화에 주력하고 부모의 감독관리 역할을 발휘하여 교육의 합력을 형성해야 한다.
http://korean.people.com.cn/65106/65130/82875/15830203.html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