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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의무교육, ‘유치원 입학이 어려운’ 문제 해결해줄가?

2020년 11월 25일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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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교육부는 정협 13기 전국위원회 제3차 회의 제4574호(교육류 433호) 제안에 대한 응답에서 유치원을 의무교육체계에 포함시킬 데 관해 교육부는 전문가들을 조직해 연구와 론증을 진행했다고 표시했다.

전문가들은 의무교육은 보급, 무료와 강제 등 특점을 가지고 있는데 당면 대중들은 학전교육에 대해 정부에서 더 많은 책임을 부담해 빠른 시일내에 ‘유치원 입학이 어렵고’ ‘비용이 비싼’ 문제를 해결해주기를 희망하고 있다고 표시했다. 학령전교육이 강제성을 구비하는지 혹은 얼마나 긴 년한의 학령전교육이 강제성을 구비해야 하는지에 대해 각계는 부동한 의견을 보이고 있는데 이는 진일보 연구와 론증이 필요하다.

‘유치원 입학이 어려운’ 문제를 언급하면 많은 사람들은 ‘유치원 어린이모집, 학부모가 밤새 줄을 서서 신청하고 심지어 의자와 이불까지 준비해온다’는 제목을 많이 보았을 것이다. 기사보도의 묘사와 같이 너무 과장되지 않더라도 유치원 입학이 어려운 문제는 많은 학부모들이 머리를 앓는 일로 되였다.

상당한 일부분의 대중들은 의무교육의 보급과 무료에 초점을 두고 학령전의무교육화를 유치원 입학이 어렵고 비용이 비싼 문제의 해결책으로 보고 있다.

우선, 인정해야 할 부분은 현단계 학령전교육 원가가 높아지면서 상당한 부분의 가정들이 큰 부담을 느끼고 있고 심지어 일부 사람들은 유치원 입원이 어려운 문제를 두아이정책 락착의 장애물로 생각하고 있다. 또한 학전교육단계 유치원 수준은 천차만별한데 흑심을 품은 유치원, 도덕을 상실한 유아학대 교원들이 뉴스가 빈번히 보도되면서 학부모들은 학전교육 규범화를 호소하고 있다.

하지만 의무교육은 무료와 보급의 특성만 있는 것이 아니라 통일성과 강제성도 구비하고 있다. 학령전교육 년령대 아이들을 놓고 말해서 유아발육수준의 차이가 크고 남자아이와 녀자아이의 차별도 비교적 크기에 강제적 ‘입학’은 생리발육법칙에 적응되지 못할 수 있다. 심리접수능력, 적응력, 자립능력이 차한 아이들을 놓고 말해 너무 일찍 입학시키는 것은 좋은 일만이 아니다.

학령전교육을 의무교육에 포함시켜야 하는지는 초점이 ‘의무’에 있는 것이 아니다. 더우기 사람들이 기대하는 ‘의무’는 학령전단계 의무교육과는 구별된다. ‘유치원 입학이 어렵고’ ‘비용이 비싼’ 문제를 진정으로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것이 관건이다.
http://korean.people.com.cn/65106/65130/82875/15830794.html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장민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