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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교사발전보고 2019> 발표, 교사 월평균 로임 4324.61원

2020년 12월 08일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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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전에 <중국교사발전보고 2019: 중소학교 교사대오건설의 성과, 도전과 조치>(이하 <보고>로 략칭)가 동북사범대학에서 발표되였다.

<보고>에 따르면 교사도덕 면에서 근 60%의 교사들이 교사직업을 열애하고 60% 이상의 교사들이 직업의 의의는 학생과 함께 성장하는 데 있다고 밝혔다. 생명위험에 직면했을 때 62.53%의 교사들이 자신을 희생하여 학생을 보호하는 것을 선택할 것이라고 밝혔다.

교수능력 면에서 조사결과에 따르면 교사의 교수능력 평균치가 비교적 높은데 그중 교수설계능력의 표현이 가장 돋보이고 교수연구능력이 아직 제고되여야 하는데 중부지역과 도시교사의 능력수준이 비교적 높았다.

업무강도 면에서 <보고>에 따르면 과반수 교사의 매일 근무시간은 8시간을 초과했다. 대부분의 교사들은 방학 때 근무하며 방학 때 초과근무를 하지 않는 교사는 5분의 1도 안되였다.

대우로임 면에서 <보고>에 따르면 조사에 참여한 교사의 월평균 로임은 4324.61원이며 그중 30% 이상 교사의 월로임은 5000원 이상이였다. 동부지구의 교사 평균로임은 5133.17원으로 중부지구보다 1000여원 높고 서부지구보다 근 1500원 높았다.

직업의 사회적 명망에서 <보고>는 사회인사의 교사에 대한 사회적 명망 평가(평균치 3.22)는 교사의 자기평가(평균치 2.47)보다 높았고 전반적으로 교사직업에 대하여 비교적 높은 동질감을 나타냈으며 67.18%가 교사직업이 자신에게 비교적 높은 자부심을 가져다주었다고 평가했다.

이와 동시에 <보고>는 우리 나라 교사대오건설에 존재하는 곤난, 례를 들면 현재 여전히 일정한 수의 대리교사가 존재하고 또한 교사 성별불균형 문제가 존재하며 로년교사의 비중이 크고 고학력교사 비중 향상이 필요되는 등 구조적인 문제, 지역발전에 따라 교수능력이 불균형하고 교사사업임무가 너무 과중하며 업무압력이 비교적 큰 등등의 문제가 존재한다고 지적했다.

<보고>의 조사수치는 국내 21개 성을 망라하며 8개 성, 11개 도시 54개 학교의 교사 1만 2348명을 심층적으로 현지조사하고 323명의 교사와 인터뷰했다.
http://korean.people.com.cn/65106/65130/82875/15832066.html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