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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청소년 시력보호 위해 7개 성, 직할시 지도의견 출범

2021년 03월 02일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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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에서 료해한 데 따르면 현재 감숙, 산서, 강소, 절강, 천진, 북경, 상해 등 지역에서는 이미 ‘지방 아동청소년 근시률 감소목표 달성’을 주요 사업프로젝트로 삼아 아동청소년 근시률 감소를 교육종합개혁의 중점임무로 삼고 있다고 한다.

7개 성, 직할시에서 출범한 지방지도의견에서는 우선적으로 주체책임을 명확히 했다. 례하면 감숙성에서는 지도소조를 설립하여 시(주)정부와 책임서를 체결했으며 우로부터 아래로 목표임무 실행을 분해했다. 절강성에서는 정부-학교-의료-기구-가정-개인 ‘5자협동’ 예방통제구도를 구축했다. 상해시에서는 전 사회의 힘을 발동하고 그 힘에 의거하여 ‘예방위주, 분류시책, 종합개입’전략에 따라 아동청소년의 근시방지에 적합한 기술, 기준과 규범을 추진했다.

과학적이고 합리하게 눈을 사용하고 체육단련을 증강해야

현재 온라인학습과 관련해 7개 성, 직할시에서도 부동한 지도의견을 제출했는데 학생이 집에서 공부할 때에도 근시를 예방하고 눈보호에 관한 지식을 보급할 것을 요구하여 집에서 공부하고 생활할 때 과학적으로 눈을 사용하도록 지도했다. 동시에 중소학생 체질건강 증강에 대해 명확한 요구를 제기했는데 학생들이 집에서 체육활동에 참여하도록 인도하고 오전과 오후에 각기 한차례씩 눈보건체조를 하며 휴식시간에 실외활동 혹은 멀리 바라보는 습관을 양성함으로써 과도한 눈사용을 방지하도록 했다.

학업부담 줄이고 의료교육협동 보완해야

아동청소년 근시를 감소하기 위해 전자제품 사용을 줄이는 외에 학업부담을 경감하는 것도 중요한 한가지 내용이다. 상해시에서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소학교 ‘령시작점’교수와 ‘등제제(等第制)’평가를 실시하게 되는데 저학년단계에 학습 준비기간을 설치하고 서면숙제를 내지 않으며 서면시험을 치지 않는다. 소학교 단계에서 교수진도를 쫓지 않고 난이도를 높이지 않으며 점수평가를 진행하지 않는다. 온라인학습에 대해 북경시에서는 교사가 시간초과 인터넷수업을 록화하는 것을 금지했는데 소학교단계에 1교시당 25분을 초과하지 못하고 중학교단계에 1교시당 35분을 초과하지 못한다.

교육부 체육위생예술교육사 사장 왕등봉(王登峰): 반드시 불필요한 학업부담을 줄어야 하는바 최근 교육부에서 출범한 숙제관리방법은 사실 학교에서 포치하는 숙제를 규범화하는 면에서 진일보 더 명확한 요구를 제출한 것이다. 이 방면에서 교육부는 관련 부문과 함께 효과적인 조치를 취해 불필요한 학과부담을 실질적으로 줄이게 되는데 이 또한 청소년의 시력을 보호하는 매우 중요한 조치이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