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페지 설정
최신 교육 과학 문화 스포츠 건강 관광 멀티미디어 포토 중국명승 특별추천 【코로나특집】
이달의 칼럼

젊은 부모들을 위한 조언: “점수는 교육의 근본적인 목표가 아니다”

2021년 03월 08일 15:47

【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북경 3월 7일발 신화통신: “점수는 중요하다. 하지만 점수는 교육의 전부가 아니며 더우기 교육의 근본적인 목표도 아니다.” 전국정협 위원, 강소성 석산고급중학교 교장 당강팽은 전국정협 13기 4차 회의 두번째 ‘위원통로’에서 학생들은 점수가 모자라면 대학입시에서 합격될 수 없지만 그렇다고 점수만 추구한다면 미래의 인생길에서 이길 수 없으며 학교는 진학률이 낮으면 대학입시에서 경쟁력이 없지만 그렇다고 교육에서 진학률만 관심한다면 국가는 핵심경쟁력을 잃게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평생 운동자, 책임 담당자, 문제 해결자, 우아한 생활자로 아이들을 양성하는 것이야말로 훌륭한 교육이다. 아이들이 건전하고 우수한 인격을 가져야만 앞으로 행복할 수 있고 국가와 사회를 위해 복을 마련해줄 수 있다." 그는 올해 고중3학년 졸업생들은 두번째 백년 분투목표를 달성하는 2049년에 이르면 46, 47세가 되여 바로 인생에서 가장 혈기왕성한 시기에 처해 나라의 동량으로 성장하게 되기에 우리는 필연코 그들과 그들의 학생이 창조한 미래의 사회에서 생활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오늘날 아이들의 전면적인 소양은 우리 나라 미래의 전반적인 실력, 사회의 행복도를 결정하게 된다.

당강팽은 또 젊은 부모들에게 아이들의 정리, 정돈 습관을 길러주는 것이 글을 가르치는 것보다 중요하고 아이들이 책을 많이 읽게 하는 것이 열독리해문제를 풀게 하는 것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나서 국민소질을 제고하고 국민의 전면적인 발전을 촉진하는 것이 사회 각계의 공동인식이 되여야 한다고 말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