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에 교육부에서는 < 2020년 하반기 중외합작운영항목을 비준할 데 관한 교육부의 통지>를 발표했다. 이번에 전국적으로 도합 51개 대학교가 교육부에서 비준한 중외합작운영항목을 획득했는데 그중 동북3성에서 10개의 대학교가 확정되였다.
료녕성(6개): 심양공업대학, 료녕석유화공대학, 발해대학, 료녕과학기술대학, 대련외국어대학, 심양화공대학
길림성(2개): 길림공정기술사범대학(
한국 동신대학과 합작하여 기계 설계제조 및 자동화 전공 본과교육항목 전개), 장춘대학
흑룡강성(2개): 할빈공업대학, 대경사범대학
이번에 비준받은 중외합작항목에서 료녕성과 하남성은 각기 6개 학교가 획득하여 전국에서 그 수가 가장 많은 성이다.
교육부 <통지>에서는 관련 교육청(위)에서 관리를 강화하여 중외합작운영자가 정확한 학교 운영방향을 견지하도록 지지하며 법과 규정에 따라 운영하고 해외의 우수한 교육자원을 확실히 도입함으로써 덕에 의한 인재 양성의 근본임무를 락착하고 고등교육의 종합적인 개혁을 추진하여 실효를 거둘 것을 명확히 밝혔다.
기자의 료해에 따르면 이 항목들은 전부 2021년부터 시작하여 학생을 모집한다고 한다.
중외합작운영항목이란 중국교육기구와 외국교육기구가 교육기구를 설립하지 않는 방식으로 학과, 전공, 교과과정 등 방면에서 합작하여 전개하는, 중국 공민을 주요 모집대상으로 하는 교육교수활동을 가리킨다.
일반적으로 ‘3+1’양성모식을 취하고 먼저 국내에서 3년간 공부하고 본인의 신청과 어학연수를 거쳐 해외합작대학에 진학하는 것이다. 졸업시 학생은 일반적으로 중외 두 학교에서 발급하는 졸업증서를 가질 수 있다. 이런 항목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본과 이상 항목을 신청하려면 반드시 교육부의 비준을 거쳐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