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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대학입시 곧 시작! 이런 ‘선택지’ 어떻게 풀가?

2021년 05월 26일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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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전국 대학입시가 2주도 남지 않았다. 한가지 특수한 ‘선택지(选择题)’가 많은 수험생과 학부모들의 고민거리로 되였다.

어떤 전공을 선택하는지는 많은 사람들의 미래 직업발전과 인생계획에 영향을 미친다.

—높이서기: 국가전략과 사회경제발전 수요 분석해야

인공지능, 스마트제조공학, 데터과학과 빅데터기술, 빅데터 관리와 응용, 로보트공학 전공은 이번 일반대학 본과전공 조정에서 신규증가수가 앞 5위를 차지한다. 인공지능만 해도 청화대학, 북경언어대학, 화북전력대학 등을 포함해 약 130개 대학에 증설되였다.

교육부에서 인쇄발부한 <직업교육전공목록(2021년)>중 전문대학 본과 시범전공 명세서에서는 39개를 보류했고 208개를 조정했는데 조정폭이 260%에 달했다. 론리조정에서 가장 중요한 한가지는 바로 사회경제발전 수요를 분석해야 한다는 점이다.

그러므로 전공선택에서 우리는 국가발전의 전반국면, 대방향과 결부해야 하고 국가전략, 과학기술혁신과 사회발전 수요에 적응해야 한다.

—세부사항 고려하기: 특색정위와 독특한 우세 정확히 찾아야

동일한 전공이라도 학교마다 부동한 중점 양성방향이 있다. 전공 선택시 개인취미와 미래수요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특색우세가 있고 정위가 뚜렷한 전공을 선택해야 한다.

2021년 1월, 국무원 학위위원회, 교육부는 통지를 인쇄발부해 ‘교차학과’ 류형을 설치했는데 이는 우리 나라 제14번째 학과류형으로 되였다. ‘집적회로과학과 공정’ ‘국가안전학’은 그 아래에 설치된 1급 학과이다.

“고차원인재를 양성한다.” 동제대학교 고등교육연구소 부교수 장서홍은 ‘교차학과’를 설치하여 학과류형 아래의 1급 학과를 탐색하는 것은 전통적인 관리모식을 돌파하는 데 유리하고 과학기술혁신과 교차령역 고차원인재 양성에 새로운 기틀을 제공했다고 표시했다.

—멀리보기: 눈앞의 ‘인기전공’만 고려해서는 안돼

전문가들은 전공을 선택할 때 맹목적으로 인기전공을 쫓지 말 것을 건의했다. ‘인기’와 ‘비인기’는 상대적인 것이기에 사람과 시간에 따라 모두 부동하다.

유명한 과학자 왕선은 당시 비인기전공인 계산기수학을 선택했지만 나중에 탁월한 성과를 취득해 중국과학원 원사, 중국공정원 원사로 선정되였고 국가 최고과학기술상을 획득했다.

자신의 실제상황을 고려하지 않고 맹목적인 인기만 쫓는다면 ‘인기에서 비인기로 전환될’ 위험이 따를 수 있고 시작부터 분투의 지향과 탐색의 열정이 소모될 수 있다.

자신이 좋아하는 전공을 선택하고 선택한 것을 사랑해야 한다. 왜냐하면 오로지 한 전공을 사랑해야만 기나긴 세월 동안 꾸준히 견지할 수 있기 때문이다. 화중사범대학교 교수 대건업은 전공선택시 가장 중요한 것은 ‘취미, 취미, 취미’라고 강조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장민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