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페지 설정
최신 교육 과학 문화 스포츠 건강 관광 멀티미디어 포토 중국명승 특별추천 【코로나특집】
이달의 칼럼

문리과 구분 취소 ‘3+1+2’ 모식 사용… 여러성 대학입시개혁방안 공포

2021년 09월 16일 13:24

【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9월 15일, 안휘, 강서, 감숙 등 여러 성은 최신 대학입시개혁방안을 공포했는데 그중에는 문리과 구분 취소, 대학입시 ‘3+1+2’ 모식 사용 등이 포함된다.

강서: ‘3+1+2’ 모식 사용, 문리과 구분 취소

9월 15일, 강서성 대학입시종합개혁 보도발표회가 소집되였다. 발표회에서는 <강서성 일반 대학입시 종합개혁 심화 실시방안>을 소개했다.

1.대학입시개혁 언제 실시할가?

대학입시 종합개혁은 2021년 가을시즌에 정식 가동된다. 2021년 가을학기에 입학하는 고중1학년 학생들부터 학업수준시험은 합격성 시험과 선택성 시험으로 나뉘고 2024년에 ‘새로운 대학입시’를 실행한다.

2.시험과목은 어떻게 구성될가?

전국 통일시험과목에는 어문, 수학, 외국어(영어, 로씨야어, 일어, 프랑스어, 독일어, 스페인어 포함) 3개 통일대학입시과목과 학업수준시험 3개 선택과목이 있으며 문리과를 구분하지 않고 전국통일시험지를 사용한다. 그중 수험생들은 물리, 력사중 한개 과목을 우선선택하고 이외 사상정치, 지리, 화학, 생물학중 2개 과목을 선택할 수 있는데 이것이 바로 ‘3+1+2’ 모식이다.

3.수험생 총성적은 어떻게 계산할가?

수험생 총성적은 어문, 수학, 외국어 3개 전국통일시험과목 성적과 3개 선택성 시험과목 성적으로 구성되며 총성적은 750점이다. 어문, 수학, 외국어 총점은 각각 150점이고 시험지 원시점수가 수험생 총성적에 직접 포함된다. 선택성 시험과목 시험지총점은 각각 100점이다. 우선선택과목 력사, 물리는 시험지 원시점수로 총성적에 계상하고 선택과목인 사상정치, 지리, 화학, 생물은 등급전환점수로 하여 수험생 총성적에 계상한다.

안휘: 대학입시과목 통일과목과 선택성 과목으로 나뉜다

안휘성교육청은 9월 15일, 안휘 2021년 고중1학년 신입생들의 미래 대학입시과목은 통일 대학입시과목(어문, 수학, 외국어: 영어, 로씨야어, 일어, 프랑스어, 독일어, 스페인어)과 선택성 대학입시과목(사상정치, 력사, 지리, 화학, 물리, 생물)으로 나뉜다고 통보했다. 그중 수험생들의 우선선택과목은 물리와 력사중 1개 과목을 선택하고 정치, 지리, 화학, 생물중 2개 과목을 선택함으로써 ‘3+1+2’모식을 실행한다.

감숙: 2024년부터 대학입시 문리과 구분없어

감숙성 정부 보도판공실은 9월 15일 보도발표회를 소집했다. 발표회에서는 올해 가을학기부터 감숙성은 대학입시 종합개혁 ‘3+1+2’ 모식을 가동할 것이라고 표시했다.

소개에 따르면 ‘3+1+2’모식이란 ‘3’은 어문, 수학, 외국어 3개 통일과목이고 문리과를 구분하지 않으며 매년 국가의 통일배치에 따라 진행한다. 외국어시험은 듣기와 필기 2개 부분으로 구성된다. ‘1’은 우선선택과목으로 물리와 력사중 하나의 과목을 선택하고 ‘2’는 선택과목으로 사상정치, 지리, 화학, 생물 4개 과목중 2개 과목을 선택한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장민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