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페지 설정
최신 교육 과학 문화 스포츠 건강 관광 멀티미디어 포토 중국명승 특별추천 【코로나특집】
이달의 칼럼

북경 중소학교, 학교당 최소 1명의 전직 심리교사 두어야

2021년 10월 11일 16:52

【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북경시교육위원회 사이트는 10월 9일 <중소학생 심리건강관리사업을 강화할 데 관한 북경시교육위원회의 통지>를 발부하여 중소학교에서 학교당 최소 1명의 전직 심리건강교육교사를 두어야 하며 전직 심리교사수를 보장하는 토대 우에서 실제상황과 업무수요에 근거하여 필요에 따라 겸직 심리교사를 배치할 수 있다고 제출했다. 학생규모가 500명 이상인 학교, 그룹화 운영을 하거나 여러개 교정으로 운영하는 학교는 마땅히 심리교사 배치를 적당히 증가해야 한다. 전직 심리교사는 원칙상 심리학 또는 관련 전공 본과 이상 학력을 가져야 하고 겸직 심리교사는 반드시 전문교육를 거쳤거나 심리건강교육에 종사할 수 있는 전문자질을 갖추어야 한다.

해당 통지는 학교, 가정과 사회교육의 력량을 강화할 것을 요구했다. 학교 주도와 다자간 협업 추진을 견지해야 한다. 학교에서는 제때에 학생에게 초기 심적외상, 가정 중대변고, 친자관계 긴장 등 상황이 있는지 파악해야 하고 학생 가정원원 및 관련 인원의 효과적인 지지를 적극 모색해야 한다. 학부모 학교방문, 교사 가정방문 등 형식을 통해 학부모가 아이가 처한 년령대의 심리적 특성과 법칙을 리해하고 학부모가 과학적으로 학생의 심리적 건강을 주목하고 관심할 수 있도록 하며 량호한 가정분위기를 조성하고 자녀의 심리문제에 대응하는 의식과 능력을 향상시켜 가정모순이나 교육방식으로 인한 아이의 심리문제 초래를 방지해야 한다. 방송, 텔레비죤, 인터넷 매체 등 플랫폼과 채널을 활용해 심리건강지식을 전파하고 학생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좋은 사회환경을 적극 마련해야 한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