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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개학 초읽기! 우리 아이 ‘개학증후근’ 극복 도와주기

2022년 02월 15일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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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방학이 곧 끝나가는데 방학이 끝나서부터 개학초기 이 시간대에 많은 아이들은 정서가 불안정하고 긴장하며 초조감이 있고 주의력이 떨어지며 게을러지고 공부를 도피하고 숙제완성을 뒤로 미루는 등 표현을 보이는데 일부 사람들은 이를 형상적으로 ‘개학증후근’이라고 총결한다.

개학전 1-2주 ‘완충기’를 둘 것!

북경대학제6병원 어린이정신과 부주임의사 리설은 아이가 개학후 학교복귀에 적응하지 못하는 것은 겨울방학 동안 휴식으로 인해 개학후 갑자기 압력이 커진 것을 느끼기 때문이라고 표시했다.

그렇다면 학부모들은 어떻게 해야 아이들의 ‘개학증후근’ 극복에 도움을 줄 수 있을가? 리설은 학부모들은 개학전 1~2주간의 ‘완충기’를 두어 아이가 개학후 생활에 천천히 적응하게 하고 개학압력의 아이 심리에 대한 충격을 감소시켜야 한다고 표시했다.

우선 학부모들은 아이의 학습과 휴식 시간 방면에서 착수해 도움을 주어야 한다. 리설은 일부 아이들, 특히 소학교 아이들은 자기관리능력이 강하지 못하고 자률성이 좋지 못하기에 학부모들은 미리 그들이 학습과 휴식 사긴을 조정하도록 도움을 제공해야 한다. 개학전 한주일전부터 아이의 학습과 휴식 시간을 학교 다닐 때의 상태로 조정시켜주고 제시간에 일어나고 식사를 하고 휴식하도록 해야 한다.

개학전 ‘적응기’를 리용해 아이 자기관리능력을 양성시킬 수 있어

리설은 개학전 ‘적응기’는 아이의 자기관리와 자기계획 능력을 단련시키는 좋은 시기라고 했다. 학부모들은 방학이 끝나기 1~2주전의 시간대를 리용해 아이에게 완성해야 할 임무를 포치하여 아이가 스스로 계획표를 짜고 임무를 매일, 매시간대에 배치하도록 해야 한다. 학부모들은 아이와 함께 임무 내용과 시간표를 토론하고 조정하며 또 아이가 자기관리와 자기계획 능력을 단련하도록 도움을 제공해야 한다.

리설은 아이의 적극성을 불러일으키는 꿀팁을 소개했다. 학부모는 아이에게 임무를 포치하는 동시에 스스로도 한가지 계획을 제정하여 자신이 계획표를 완성하는 모습을 아이에게 보여줄 수 있다. 이를테면 매일 책을 몇페지 읽고 매주 몇차례 운동을 하는 등이 있다. 학부모들은 매주 고정된 시간을 리용(례하면 일요일 저녁)하여 아이와 다음주 계획을 토론하고 아이와 서로 감독하고 격려하면서 각자 임무를 완성하고 완성한 사람은 상응한 장려를 받도록 할 수 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장민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