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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놀라운 수자! 우리 나라 500만명 중소학생들 척추가 휘여있어!

2022년 02월 17일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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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국가어린이청소년척추측만예방사업조 조장, 북경대학 인민병원 척추외과 주임 류해응은 통계에 따르면 우리 나라 중소학생 척추측만증 발생률이 1~3%에 달하고 척추측만인수가 이미 500만명을 초과했는바 매년 30만명 좌우의 속도로 증가되고 있다고 표시했다.

척추측만증 심페기능에 영향줄 수도!

우선 척추측만증이 어떤 병인지 알아보자. 천진시 인민병원 척추외과 주임 주여삼은 “척추는 등의 중앙에 위치해있고 우로는 뇌두개골과 이어져있으며 아래로는 꼬리뼈에 닿아있는데 이는 인체의 중추골격으로 무거운 것을 지탱하고 충격을 완화시키는 기능을 담당한다.”

“척추측만증은 일종의 척추3D기형으로 그중에는 관상위, 시상위와 축위상의 서렬이상이 포함된다. 통속적으로 말해서 이는 척추가 정상적인 중간선을 벗어나면서 출현한 기형이다. 동시에 척추의 회전을 동반하는데 마치 꽈배기처렴 휘여있다.” 일반적으로 주요하게 3가지 흔한 척추측만증이 있는데 각각 선천성 척추측만, 후천적 척추측만과 특발성 척추측만이다.

“청소년군체중 가장 흔히 볼수 있는 것은 특발성 척추측만증으로 이는 전체 척추측만증의 80%를 차지한다.” 주여삼은 특발성 척추측만은 청소년의 심신건강에 엄중한 위협을 초래하고 있다고 표시했다.

만약 적극적으로 치료하지 않거나 치료법이 부당하다면 이는 환자의 체형과 외관에 영향줄 뿐만 아니라 심페기능의 이상을 초래할 수도 있으며 척추가 일찍 퇴변을 일으키고 따라서 흉부통증, 신체불균형까지 초래할 수 있다.

척추측만이 엄중한 환자들은 심페기능이 쇠약해지고 심지어 사망에 이를 수 있다.

어떻게 척추측만을 예방할가?

청소년들을 놓고 말할 때 우선 과학적인 신체단련을 견지해야 하는바 철봉, 뜀틀, 평균대 등 운동을 많이 함으로써 척추 량측, 앞뒤 근육의 힘을 증강해야 한다.

많은 아이들은 숙제가 많아 장시간 책상 앞에 앉아있어야 하기에 정확한 자세는 아주 중요한 예방작용을 할 수 있다. 그렇다면 어떤 것이 정확한 앉은 자세일가?

1.허리를 굽힌 각도를 유지해야 한다.

2.엉덩이는 의자등받이에 붙여야 한다.

3.허리와 무릎관절은 90도를 유지해야 한다.

4.두발은 땅에 평평하게 놓아야 한다.

평소 일상생활에서 또 잠을 잘 때 베개를 너무 높거나 너무 낮게 베지 말고 너무 푹신한 침대에 눕지 말아야 하며 반듯하게 누울 때 등뼈의 자연스러운 각도를 유지해야 한다.

이 밖에 청소년들은 또 칼시움을 보충하고 하루 세끼 합리한 식단을 유지해야 한다.

최근 원 국가위생건강위원회 질병예방통제국은 <어린이청소년 척추측만이상 예방통제기술지침>을 편찬했고 검사항목을 매 학년 혹은 신입생입학시 건강검진내용에 포함시켰으며 그 결과는 학생 건강보관서류에 들어간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장민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