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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재택 온라인학습시 어떻게 시력을 보호해야 할가? 전문가 7가지 건의 제기

2022년 04월 07일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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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염병예방통제수요를 위해 많은 지역에서 온라인수업을 가동했다. 학생들은 집에서 온라인학습할 때 어떻게 시력을 잘 보호해야 하는가? 이 문제와 관련해 6일 산동성정부 보도판공실이 소집한 보도발표회에서 산동성질병예방통제쎈터 건강관리소 소장 진량협은 7가지 건의를 제기했다.

첫째, 과학적으로 전자제품을 선택하고 설치해야 한다. 최대한 스크린이 큰 전자제품을 선택하고 텔레비죤이나 프로젝터(投影仪)를 우선적으로 선택하며 그 다음 컴퓨터, 태블릿pc를 선택해야 한다. 휴대폰으로 온라인수업을 하지 않거나 적게 할 것을 건의한다. 선택한 전자제품의 스크린해상도는 높아야 한다.

둘째, 전제제품을 사용하는 시간을 통제해야 한다. 적게 쓸 수 있으면 적게 쓰는 원칙에 따라 전자스크린을 련속 사용해 수업하는 시간을 최대한 줄이고 련속 30분 내지 40분간 사용한 뒤에는 10분간 휴식해야 한다. 동시에 매일 오전, 오후마다 눈보건체조를 잘해야 한다.

셋째, 정확한 학습자세를 유지해야 한다. 책상과 의자는 마땅히 적합한 높이로 조정해야 하는바 의자에 앉았을 때 발로 땅을 디딜 수 있고 허벅지와 종아리가 수직을 이루며 허리를 곧게 펴고 팔을 내렸을 때 팔꿈치가 책상보다 3센치메터 내지 4센치메터 낮아야 한다.

넷째, 량호한 채광과 조명 환경을 보장해야 한다. 광선이 어둡거나 지나치게 강한 환경에서 공부하지 않고 낮에는 글 쓰는 손의 반대편에서 자연광선이 비쳐들어오게 해야 한다. 밤에 책을 볼 때에는 방안의 큰 조명과 탁상등을 함께 사용하되 탁상등은 글 쓰는 손의 반대편에 두어야 한다. 불빛이 어두운 환경에서 전자제품을 사용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다섯째, 낮에 충족한 옥외 해볕쪼임을 보장해야 한다. 전염병예방통제형세가 허용되고 개인방호를 잘하는 전제하에 옥외 한적한 곳에서 매일 2시간 이상 해볕쪼임을 해야 한다. 외출하여 활동할 수 없으면 베란다, 창가에서 해볕쪼임을 하는 것이 좋다.

여섯째, 충족한 수면과 합리한 영양을 보장해야 한다. 소학생은 매일 수면시간이 10시간, 초중생은 9시간, 고중생은 8시간에 도달해야 한다. 음식은 영양이 균형적이여야 하고 편식하지 않고 폭음폭식하지 않으며 단 것을 적게 먹고 신선한 야채와 과일을 많이 먹어야 한다.

일곱째, 눈이 불편하면 제때에 휴식하거나 진료를 받아야 한다. 온라인수업기간 만약 눈이 건조하고 이물감이 있고 눈이 부시고 빨갛고 아픈 등 증상이 있으면 전자스크린 사용을 중단하고 증상이 완화되지 않으면 제때에 진료를 받아야 한다. 만약 아이가 물건을 볼 때 머리를 갸웃거리거나 눈을 자주 깜짝이거나 비비는 등 관련 증상이 있는 것을 발견하면 제때에 방호를 잘하고 병원에 데리고 가서 진료를 받아야 한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