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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의무교육 과정방안 및 과정기준 발표(2022년판)

2022년 04월 21일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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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사이트 소식에 따르면 최근 교육부에서는 의무교육과정방안과 어문 등 16개 과정기준(2022년판)을 인쇄발부했다고 한다. 새로 개정된 의무교육과정은 의무교육단계 양성목표를 명확히 했다.

소개에 따르면 현행 <의무교육과정 설치 실험방안>과 교과별 기준은 교육교수개혁을 인도하고 추진함에 있어서 큰 역할을 했지만 새로운 형세, 새로운 요구에 부응하지 못하는 부분도 있다고 한다. 동시에 현행 의무교육 과정방안과 과정기준은 각각 20년 , 10년 이상 실시되였는데 교육과정개혁 자체의 법칙성 요구에 따라 추가적인 수정과 보완이 필요하다. 새로운 교육과정방안은 올 가을부터 시행된다.

의무교육과정방안에서 첫째는 양성목표를 보완했다. 습근평 총서기의 민족부흥의 중임을 짊어질 시대적 신인을 양성할 데 관한 요구를 전면적으로 실행하고 의무교육 성격 및 교과목의 포지션과 결부하여 리상이 있고 재능이 있으며 담당이 있는 세가지 방면에서 의무교육단계 시대적 신인 양성에 대한 구체적인 요구를 명확히 제출했다.

둘째는 교과과정설치를 최적화했다. 소학교의 원 품덕과 생활, 품덕과 사회 및 초중의 사상품덕을 '도덕과 법치'로 통합하고 9년 일체화로 설계를 했다. 예술수업 설치를 개혁하여 1~7학년은 음악, 미술을 중심으로 무용, 연극, 영상 등 내용을 융합시키고 8~9학년은 항목별로 선택하여 개설했다. 과학, 종합실천활동 개설 시작학년을 1학년으로 앞당겼다. 중앙의 요구를 락착하여 로동, 정보과학기술 및 그 점유 수업시간을 종합실천활동수업과 독립시킨다.

셋째는 실시요구를 세분화시켰다. 교과과정 표준편성과 교재집필의 기본요건을 추가하고 성급 교육행정부문과 학교의 교과과정 실시직책, 제도규범, 그리고 교과개혁의 방향과 평가개혁의 중점을 명확히 했으며 양성반, 교육과학연구에 대한 구체적인 요구를 제출하고 실시기제를 건전히 하고 감시 및 감독에 대한 요구를 강화했다.

새로 수정한 의무교육과정은 인재양성 청사진을 그렸다. 사상성을 강화했는바 사회주의 선진문화, 혁명문화, 중화우수전통문화 등 방면의 교육을 체계적으로 강화했다. 과학성을 강화했는바 학생들의 인지법칙을 따르고 학생생활, 사회실제와의 련계를 중시했다. 시대성을 강화했는바 맑스주의중국화의 최신성과를 구현하는 데 중점을 두고 경제사회발전의 새로운 변화, 과학기술진보의 새로운 성과를 반영했다. 전체성을 강화했는바 학습단계 상하 련결, 학과 수평적 배합을 중시했다. 지도성을 강화했는바 교과과정 실시지도를 강화하고 사용하기 편리하고 쓸모가 있도록 했다. 의무교육의 량질 균형, 질 높은 발전에 유력한 지지를 제공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