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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총명약’ 먹으면 수험생의 주의력 높일 수 있다? 이런 소문 믿지 말아야

2022년 05월 11일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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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문1: 신종코로나바이러스검사에 사용되는 샘플채취면봉에 독이 있다.

소문: 핵산검사와 항원검사에 사용되는 면봉에 형광제 등 독성발암물질이 emfdj있어 인후염을 일으키고 심지어 암을 유발할 수 있다.

진상: 샘플채취에 사용되는 면봉에는 어떠한 시제도 없고 시제가 함유될 필요도 없다. 동시에 샘플채취시제는 의료기계에 속하므로 무독무해가 가장 기본적인 요구이다. 샘플채취시제에 ‘독이 있다’는 설은 전혀 근거없는 말이다.

일상생활속에 사용되는 면봉의 원료는 탈지면이다. 샘플채취에 쓰이는 면봉은 보통 면봉과 비슷해보이지만 샘플채취에 쓰이는 면봉 끝은 사실상 플록면봉(植绒拭子)이다. 플록변봉은 나일론섬유를 플로킹하는 기술로 만들어진 면봉으로서 끝에 수직방식으로 고정한 나일론 단섬유가 있어 전체 면봉이 채집구역에서 흡수할 수 있는 구멍이 없게 만들었다. 이렇게 해야만 채집한 샘플이 섬유에 분산적으로 남지 않아 보다 빨리, 보다 교효률적으로 샘플을 씻어낼 수 있다.

소문2: ‘총명약’ 먹으면 수험생의 주의력 높일 수 있다.

소문: 중요한 시험을 앞두고 ‘총명약’을 복용하면 주의력이 높아져 수험생이 보다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다.

진실: 이른바 ‘주의력을 향상시키는’ 약은 한동안 ‘총명약’이라는 명목으로 수험생과 학부모, 온라인 작가와 연구생시험, 공무원시험 수험생들 속에서 많은 인기를 끌었다. 사실상 ‘총명약’은 모다피닐(莫达非尼), 메틸페니데이트(利他林), 주의력집중제(专注达) 등 중추신경계통흥분제로서 1류 관제 정신류 약품에 속한다.

이런 약품은 림상에서 아동의 주의력결핍, 다동장애, 심각한 기면증 등을 치료하는 데 사용된다. 건강한 사람이 복용하면 초기에 정력이 왕성하다고 느끼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메스꺼움, 불면, 두통 등 부작용이 나타나고 약물에 의지하는 현상도 형성될 수 있다.

소문3: 강아지도 슬프면 눈물을 흘린다.

소문: 강아지는 감정을 중시하는 동물이기에 슬프면 아이처럼 울고 눈물을 흘린다.

진실: 소, 양 등 포유동물을 포함한 많은 척추동물은 눈물을 분비하여 안구를 보호하고 씻는 작용을 일으킨다. 집의 애완동물이 눈물을 흘리는 것은 슬퍼서가 아니라 영양 혹은 건강에 문제가 있기 때문이다.

강아지의 눈물샘은 눈자위 밖의 웃쪽에 위치해있는데 정상적인 상황에서 남은 눈물은 눈 내각의 루점을 따라 눈물주머니와 코눈물관에 들어가 비강에서 호흡한 공기에 의해 증발되여 눈물을 흘리는 정황이 나타나지 않는다. 만약 눈물이 많이 축적된다면 눈이 불량요소의 자극을 받아 눈물샘이 차단되여 정상적으로 눈물을 흘리지 못하거나 어떤 전염병 감염초기에 처했을 수 있다.

이외 강아지가 눈물을 흘리는 것은 질병 때문이 아니라 영양과잉일 수도 있다. 만약 강아지의 눈물이 비교적 많아지고 눈곱이 많아지며 기타 증상이 없다면 영양과잉일 가능성이 있기에 고기섭취량을 줄이는 것으로 조절할 수 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