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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2가지 부담감소’ 시행 전후, 비학과류 양성서비스 가격의 변화는?

전반적으로 안정세 유지

2022년 05월 16일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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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 5월 13일발 인민넷소식: 교육부의 공식 홈페이지에 의하면 2022년 4월부터 교육부 감독관리사는 국가발전개혁위원회 가격모니터링센터(이하 가격모니터링센터로 략칭)에 위탁해 북경, 상해, 심양, 남경, 정주, 무한, 광주, 심천, 성도, 서안 등 10개 도시에서 한달에 한차례씩 비학과류 양성서비스 시장가격모니터링을 전개했다. 모니터링에는 기초체능, 축구, 탁구, 수영, 바둑, 고중입시체육, 성악, 피아노, 무용, 미술, 프로그래밍 등 11개 항목이 포함되였다.

교육부가 최초로 공포한 모니터링 결과에 따르면 비학과류 양성기구와 항목이 비교적 많아 경쟁이 상대적으로 충분하고 양성이 강성 수요가 아닌 데다 전염병상황의 영향으로 오프라인수업이 정지되고 교내 방과후 서비스가 광범위하게 적용되면서 '2가지 부담감소' 정책 시행전의 비학과류 양성서비스가격이 전반적으로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22년 4월 모니터링한 도시의 양성서비스 시간당 평균가격은 기초체능116원, 축구 86원, 탁구 86원, 수영 142원, 바둑 80원, 고중입시체육 136원, 성악 240원, 피아노 242원, 무용 74원, 미술 98원, 프로그래밍149원으로 2021년 1월과 기본적으로 비슷했다. 일부 지역의 체육류 양성가격이 다소 변동했는데 례하면 북경의 축구(소학교 소규모 기초반) 가격이 2021년 1월보다 13.6% 올랐고 남경의 고중입시체육(초중 소규모 기초반) 가격은 2021년 1월보다 18.4% 떨어졌다. 이 밖에 예술류 양성비용은 다른 분야보다 높고 비학과류 양성가격은 지역별로 일정한 차이가 있었다.

다음 단계에 교육부는 가격모니터링센터와 회동하여 가격모니터링지점 설치를 진일보 건전히 하고 가격채취점배치를 최적화하며 모니터링기제를 보완하게 된다. 이와 동시에 시장감독관리총국, 발전개혁위원회, 교육부의 관련 통지에 따라 비학과류 양성가격 감독검사를 강화하고 가격위반행위에 대한 적발과 단속을 강화하게 된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