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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학과전공목록 조정주기 10년에서 5년으로 단축

2022년 06월 15일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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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는 6월 14일 기자회견을 열고 18차 당대회 이래 연구생교육 개혁발전성과를 소개했다. 10년 동안 우리 나라 연구생교육은 학과전공구조, 인재양성구조를 지속적으로 보완해 당과 국가의 사업 발전을 위해 유력한 인재지지를 제공했다.

중점학과분야가 끊임없이 강화되였다. 2012년에 1944개였던 리공농업의학류 1급 학과 박사과정이 2575개로 늘었고 '쌍일류'건설에서 리공농업의학류가 차지하는 비중이 78.5%에 달했다. 철학사회과학 학과건설이 지속적으로 강화되여 갑골문 등 일련의 중요한 문화적 가치가 있는 ‘비인기 절학’이 전승발양되였다.

교차학과령역에서 기제를 혁신했다. 교차학과분류를 신설하고 교차학과 설치와 관리 방법을 출범해 교차학과 발전을 위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했으며 200여개의 학위수여 단위에서 인공지능, 빅데터, 신에너지, 탄소배출 정점도달 및 탄소중립 등 700여개의 교차학과점을 자체 설치했다.
  
학과전공 조정메커니즘이 이양과 관리의 조화를 이루고 보다 유연해졌으며 학과전공목록 조정주기가 10년에서 5년으로 단축되였다. 32개 상위권 대학에 학과전공 자체 설치 권리를 부여하고 모든 단위에 학과전공 동적 조정과 2급 학과 자체 설치 권한을 부여했다. 10년 동안 각 단위는 자주적으로 5000개 가까이되는 2급 학과점을 설치하고 동적 조정을 통해 전국 학위점 총수의 약 10%인 1700여개 학위점을 주동적으로 취소하는 등 저정량구조를 끊임없이 최적화해 수요에 빠르게 호응하는 능력이 현저하게 향상되였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