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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상해, 타인 물컵에 이물질 투하한 대학생 학적 제명당해

2022년 06월 15일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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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가 상해외국어대학에서 입수한 데 의하면 윤모모의 행위경위가 심각하고 영향이 악렬하기 때문에 학교측은 이미 6월 14일 절차에 따라 윤모모에게 학정제명처분을 주었다고 한다. 동시에 당규정과 당규률에 근거해 해당 학생의 예비당원자격도 박탈했다고 한다.

12일, 윤모모는 학교의 도서관에서 한 녀학생의 커피잔에 이물질을 투하했다. 이 녀학생은 한모금 마신 후 커피가 이상하다고 생각돼 남은 커피를 쏟아버리고 학교 보위부문에 보고했다.

학교측은 이번 사건을 거울 삼아 사상품덕교육을 가일층 강화해 학교규률과 학교규정을 위반한 어떠한 행위든지 모두 엄숙하게 처리함으로써 교정의 건전하고 안전한 학습과 생활환경을 단호히 수호할 것이라고 밝혔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